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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역사 - 3부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07-05-03 (목) 02:43 조회 : 4070
우주의 역사 - 3부


제3장 라이라의 자궁 

 

그는 말했다. "내가 생성될 때, 되어 가고자 하는 것으로

생성되었다. 나는 되고자 하는 것이 되었다. 나는 분열된 내

자신을 보는 자 나는 둘이요 넷이요 또한 여덟이오. 나는 저

다양한 우주요. 나는 또 나의 변형이니 이것이 내가 함께 하는

것이오. 여기에 내 자신들이 하나가 된다." -엘리스의 (이집트

사자의 서)중에서


"When I became," said he, "the becoming became. I have

become the becoming. I am one seeing myself, divided. I am two

and four and eight. I am the universe in diversity. I am my

transformations. This is my coming together. Here are my

selves become one." -Egyptian Book of the Dead Ellis

Translation 


육체적인 존재들이 인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시각에서 보면

창시자들의 형상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두 팔과 두 다리, 머리

그리고 몸체를 갖고 있다. 그들은 그들 내부에 내재된

고대로부터의 통합체였던 기억과 분열이라는 지식에 대한 열망을

상징적으로 대변해 주는 호기심이 강렬한 두 눈을 갖고 있다.

육체적인 존재들은 그들을 매우 키가 크고 길고 우아한 사지를

가진 곤충같이 볼 것이다.


3차원 밀도층의 인간들은 4차원 밀도층의 가속화된

변형상태(accelerated version)에 진입하면 창시자들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이들과의 상호작용은 보통 변형된 상태에서 일어날 수

있다. 그러한 상태에서의 그들은 영적으로 그리고 꿈결처럼#1

나타난다. 


그들의 의식을 더욱 분열시키면서 창시자들은 에너지를 물질로

응결시키기 시작했다. 이것이 대부분의 인간류 의식이 융화되어

환생해 올 육체적 종족 원형을 탄생시켰다. 의식을 물리적으로

표출하는 매개물로서 탄소 구성을 저변으로 하는 일관된 인간형의

몸을 창조해내는 유기체적인 암호(codes)가 초원자 수준에서

존재하고 있다.#2


창시자들은 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암호를 육체와 비육체적인

두 상태에서 그들 자신들의 변형을 창조하는 데 사용했다. 이

형태가 그들이 진입한 양극화된 우주의 양상을 상징적으로

반영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부모'가 그들 자신의 형상대로

'자식'들을 창조한다는 관념을 대변해준다.


주석설명 

#1 꿈의 상징학에 있어, 창시자들은 사마귀들(praying mantises:

앞발을 구부린 모습이 기도하는 자세와 비슷한 데서 유래),

대벌레들(walking sticks: 가는 대나무 가지처럼 보이는 곤충),

메뚜기^5,23^여치들(grass hoppers)과 같이 큰 곤충과 비슷한

형상으로 해석되어 질 수 있다.


#2 이 견해는 루퍼드 쉘드레이크(Rupert Sheldrake)가 쓴 책에

공명의 형태(morphic resonance)주제로 언급되었는데, 모든

형상에는 그것을 구성하는 에너지 장(field)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장은 서로 반드시 물리적으로 근접할 필요가 없는

같은 종류들의 '연관되지 않은' 양상들에 대한 특성들을 전달해 줄

수 있다.


이들 창시자들은 인간의 에너지적인 조상이다. 그들의 소망은

자신의 각각 다른 차원적 양상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

소망이 이제 막 탄생한 새로운 현실계 내에, 창조성이 있는

다양화의 과정을 촉진시켜줄 생명체의 기초 모양을 생산해 주는

것이다. 그들의 근본이자 또한 원형(prototype)*인 것이다.

에너지의 조밀화를 통해 빛의 모양으로 나타나자 이들

창시자들은 모든 생명체가 다시 창시자로 되고 그리고나서 또

'근원'으로 되는 진화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의식은

때로는 인식의 한계를 넘어서 흩어지고 분열되지만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감성적으로 영적으로 근본으로 다시

수렴되는 진화를 할 것이다.


그래서 창시자들은 분열 과정의 다음 단계를 시작했다. 그들의

첫 번째 행동은 라이라 성단계 전역에 걸쳐 생명체를 퍼뜨리는데

필요한 계획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들은 시간이 지나면 끌어당기는

힘(attraction: 매혹)에 의해 생명체들이 행성의 문명에

자연스럽게 자리잡히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


라이라 성단 내에 이들 새 종족들이 거처할 행성들이

선택되었다. 이들 행성들이 자연적으로 영장류를 발달시키기

시작하자, 창시자들은 영장류의 DNA구조 내에 있는 초원자

수준에서 플라즈믹 에너지*(plasmic energy: 빛으로 표시되는

고도로 응집된 에너지)를 심기 시작했다. 이 일은 영장류/인간류가

3차원 밀도층 의식의 보다 높은 진동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유전

인자를 보유할 때까지 여러 세대에 걸쳐 행해졌다. 약간의 수정을

거친 다음에 몇몇 행성에 있는 개체들로 환생의 과정이 시작되었다.

창시자들은 이들 행성에 환생하기 위해 필요한 의식을 풀어놓기

위해 더욱 분열을 했다. 이런 분열이 발생함에 따라 각각의

의식들은 개인적인 분열체들과 잘 조화되는 진동이 있는 특정한

행성으로 끌리게 되었다.


앞장에서 표현된 대로 라이라의 프리즘을 통해 분열된 의식의

기본적인 형판은 분리되지 않는 3부분(triad)으로 간주된다.

그것은 하나의 극점, 그에 대한 반대되는 극점, 그리고 통합의

극점으로 나타난다. 창시자들은 이러한 자연적인 에너지의 흐름이

이미 발달을 하고 있던 기초 종족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것을

주시했다. 이들 각각 다른 행성의 집단들도 처음에는 균일했었고,

형판의 양상도 뚜렷하게 어느 한 쪽으로 명백하게 나타내지

않았다. 


시간이 경과하고 개체들 사이나 집단들 간에 상호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집단들이 긍정적 경향으로 혹은 부정적

경향으로 분극화되어 갔다.#3 어떤 그룹은 통합의 정도를

재조정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이 기하급수적으로 증폭하기

시작하자 창시자들은 '통합된 전체'의 무한한 반영물들을 보기

시작했으며, 어느 정도에서는 그들을 압도하게 되었다.


주석설명 

#3 이들 부정적 또는 긍정적 경향이란 것은 분별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같은 그러나 반대의 에너지를 내포하고 있는

극성에 대한 관념적인 상징이다.


이들 집단들이 진화 발달해서 우주여행을 달성하자, 다른

행성집단의 발달에 자신들을 드러냈다. 문화는 서로 섞여 성장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철학들도 탄생했다. 한동안은 라이라 종족들이

이들 행성문화간의 상호교류에 힘입어 튼튼한 사회발달과 확대된

철학, 진보된 기술을 급속히 발달시켰다. 그런데 드디어 이 형판의

역학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분극은 그들 자신의 극화를 끊임없이 발생시키면서 굳어져갔다.

부정극점은 분열해서 그들 자신의 부정/긍정 극을 모두 나타냈고

긍정적도 또한 마찬가지였다. 여성적인 것도 그것의 남성적인 점을

표현했고 남성적인 것도 여성적인 점을 표현했다. 분극화는 이미

꽃피운 문명에서 바이러스처럼 번져갔다.

창시자들이 창조한 간단한 몇 세트의 자기 반영이 무한대의

분열체로 흩어져간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창조한 유전자

창고(육체적 실재)들과 직접적인 접촉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됐다.

육체를 가진 실재들은, 원래의 계획이 자체의 발달에 영향을 주는

잠재적인 요소로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이제 자신들의 생애를

스스로 좌지우지하게 되었다.


비라이라 종족(non-Lyran species)으로서 발달된 첫째 그룹이

베가의 문명-베가는 라이라 성단 내에서는 가장 밝은 별인

알파스타-이었다. 그들은 고도로 독특한 철학과 영적 성향을

형성하고 스스로를 라이라 종족으로부터 유리시켰다. 처음으로,

대조되는 경향의 문명으로서 자기에게 봉사하는 철학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라이라의 부정점으로 표현됐다(contraction 수축). 라이라

자체는 모든 문명이 그곳에서 나왔기 때문에 긍정점으로 간주될 수

있다(expansion 팽창).


시간이 흐르자 라이라종족과 베가문명 사이에 균열이 깊어졌다.

두 그룹 모두가 통합의 방향으로 진보를 해나가지 않았던 것이다.

둘 다 자신들 내부에 양극*의 투쟁성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그룹도 나쁘다거나 옳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단지 서로

다른 시각에서 같은 이론을 염출할 뿐이었다. 그들은 에너지를

조화시키는 방법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들의 문명들과 그들

자신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 드잡이를 하면서 양극화(분극화)가

기하급수적으로 계속 진행되었다.


라이라 종족으로서 세 번째 문명이 부상했다. 이 혹성은 통합을

상징적으로 설명해 주는 삼각형(부정적과 긍정점 모두를

연출하는)의 정점(apex)이 되기 때문에 그 혹성은 이 통합에의

발전 단계 동안은 에이펙스 혹성*이라고 불리워 질 수 있었다.

나중에 이 혹성은 은하계의 신비를 푸는 수수께끼에 있어 상당히

복잡한 부분이 되었다.


에이펙스 혹성은 라이라와 베가라는 두 극으로부터 특성을

끌어내서 통합문명을 시작했다. 유전적으로 그들은 혼혈이었다.

그러한 인종의 다양성은 현대의 지구보다 더욱 다양했다. 그곳에는

검은 피부, 흰 피부, 평화주의자, 정복주의자, 예술가들,

음악가들, 그리고 군인들이 있었다. 우리 지구 종족과 비교해

보더라도 지금의 지구만큼도 평화스럽게 공존할 수가 없었다. 전

혹성 차원으로 양극의 충돌에 빠져들 때까지 문화의 분리가 계속

발생했다. 그리하여 해결책이 보이지 않았다. 에이펙스 혹성의

미래에는 희망이 없어 보였다. 결국 그들의 전 세계가 공해와

무기로 파괴될 정도까지 갔다.


반대편의 극들이 통합되지 않고 힘이 강화되어 서로 상대방에게

강압적으로 되면 그들은 용해(fusion)를 일으킨다. 에이펙스

세계의 용해는 핵전쟁으로 나타났다. 소수의 거주자들이 지하로

피했지만, 나머지 모두는 통합할 수 없었던 자신들의 무능력

때문에 멸망하고 말았다. 혹성적 차원에서 발생했던 일은

흥미롭기까지 하다. 저 우주에서 관찰한 바로는 혹성이 스스로

자신을 파괴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지하에 몸을 숨겼던

생존자들은 엄연히 살아남았다. 핵폭발의 결과로 결국 그 혹성은

다른 차원으로 밀려들어가게 되었다.


대격변 후에도 그들 혹성 표면에는 남아있는 방사선 정도가 너무

높아 지하에 그대로 머물 수밖에 없었다. 일단 정서적 충격에서

헤어나오자, 산산이 흩어진 그들의 삶의 조각 조각들을 주워 모아야

했다. 그들의 발전과 놀라운 변형에 관해서는 나중에 나오는 각

장에서 자세하게 탐구하게 될 것인데, 그것은 그들이 지구행성이나

전 은하계가족, 게다가 창시자들의 변형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는 사이 라이라족과 베가문명은 그들의 발전을 거듭했다.

라이라 중의 일부가 베가와의 충돌로부터 벗어나서 다른 이주지를

확보하고자 했다. 베가족의 일부도 그들 행성의 마찰로부터

탈출하여 견우성(Altair)*과 켄타우리(Centauri)-이 책에서는 이

문명에 근간해서 언급하지는 않을 것이다-를 포함한 여러 문명을

창시했다. 추적해 볼 수 있는 철학적 유전적 역사의 분명한

연결선은 없어져 버렸다. 인류는 양극화와 통일체였던 경험의

씨앗을 보전한 채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목적지는 늘

하나 하나의 존재의 영혼 속에 깊이 내재되어 있고 그 목적은

영혼들을 팔꿈치로 쿡쿡 찔러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예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목적지는 통합이다.


창시자들에 의한 양극화에로의 진입의 시작은 쉽지 않았다.

창시자들은 그들의 계산에 따라 마지막 결론을 지워줄 예상되는

방정식을 만들었다. 혼돈(chaos)의 과학이론*에서 처럼 이들 세

문명들(라이라, 베가, 에이펙스)사이의 에너지의 운동은

창시자들이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전 은하계 가족들은 혼돈 속에

있는 성스런 질서를 알기 때문에 그저 보고 기다릴 수 있는

것뿐이었다. 


이들 초기의 교훈들은, 이전부터 있었고 또 앞으로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모든 기억을 일깨워 주는 역할로서 인간의 영적 기억 속에

깊이 박혀졌다. 이러한 통합에의 분투에 있어 인류는 절대로

혼자가 아니다. 창시자들이 침묵 속에서 기다리고 있다. 이들

창시자들은 '저쪽 바깥에서(out there)' 존재할 뿐만 아니라

인류의 영혼에 가장 기본적인 원형으로 내재하고 있다.

생명과 존재의 순환은 그저 원이다. 시작이 끝이다. 인류가

진화의 소명을 느낄 때 그것은 창시자들이 시간과 차원의 영역을

넘어 우리에게 속삭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인간의 한

부분으로서 그 자신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이제는 귀를

기울여야 할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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