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러의 안내: 이 부분은 파운더들의 도움을 얻어서 여러 번 고쳐 쓰고 편집도 새로 하면서 보다 읽을 만하고, 그리고 연대의 문제도 보다 일관성 있게 되었습니다. “드라코들” 이라는 표현과 “드라코니언들”이라는 표현은 서로 바꾸어가면서 사용되고 있지만, 다같이 알파 드라코니스 성단 출신의 영혼들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창조자들이여. 파운더들입니다. 대화를 이어서 루시퍼의 반란에 관한 보다 명료한 실태를 전하겠습니다.
인간의 시간선에서 5십만 년 정도 이전의 시점에 이르기까지 지구는 이 우주의 전역으로부터 점점 더 많은 영혼들을 계속 끌어왔습니다. 이런 영혼들의 진동수준은 일반적으로 제 4밀도였는데, 이 말의 의미는, 이들이 그 수준의 진동에 내재하는 아스트랄과 에테르 왜곡들에 좌지우지된다는 뜻입니다. 이제 당시의 유전상태는 많은 종족들의 혼합상태였지만 그 중에서 오리온들이 점차로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리글과 베텔구이즈 사이의 전쟁은 많은 오리온들의 생활을 다소 참을 수 없게 만들었으며, 지구는 인생을 새로이 시작하는 장소로 보여졌습니다. 드라코들과는 달리, 오리온들은 지구에 직접 착륙하는 것이 쉬울 수 있었으며, 물론 화신의 과정을 통하는 것은 기본이었지요. 그래서 그들의 숫자가 드라코들보다도 훨씬 빠르게 늘어났는데, 드라코들의 경우, 그들의 파충류 몸체들이 지구의 대기와 중력에 적응을 하느라고 어려움을 겪었던 탓이죠.
우리 파운더들은 이 일을 어찌해야하나 하면서, 진행되는 일들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우리는 개입하는 것이 허용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실험실에서 실험동물 한 종이 통제 불가능하게 증식되는 것을 보면서 이를 통제할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는 기술자들과 같았을 뿐입니다.
일단의 대천사들과, 7, 8, 9밀도 출신의 상승한 존재들도 또한 지구를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이 존재들 중에서 여러 사람이 지구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 그중에는 미카엘 대천사도 포함됩니다. 나중에 루시퍼라는 이름이 주어진 상승한 존재도 지구의 진행과정을 관찰하고 있던 존재들 중의 하나입니다. 루시퍼는 지구의 영혼들에게 감정을 통제하고 지적인 능력을 사용하여 부정적으로 극성화된 분파들에게 쉽게 동요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지구영혼들에게 가르쳐서 지구상의 혼돈을 줄일 계획을 고안했지요. 루시퍼는 지구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부패한 상황의 탓을 억제되지 않은 감정들과 열정의 탓으로 돌렸지만 이것은 오류였지요. 루시퍼를 대장으로 하는 일단의 영혼들이 지구에 와서는 감정체를 억압하고 컨트롤하는 일을 영혼들에게 훈련하도록 기획된 일련의 신비학파들을 세웠습니다. 이 계획은 역풍(逆風)을 맞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학도들이 자신들의 감정들을 억누르는 것을 배워나가면서 이들의 영혼들은 점점 더 분열되어서 마침내 그들의 진동이 제 4밀도를 하강하여 제 3밀도로 강하되어버린 것이죠. 자아에 있어서 그 어떤 부분이라도 억누르는 것은 권능과 자각의 상실을 가져옵니다. 남성들이 감정을 부끄러워하는 것, 빅토리아시대처럼 성적인 욕망을 억누르는 것, 그리고 느낌들을 틀렸다고 규정하는 일들이 모두 바로 루시퍼의 철학에 그 기원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미카엘 대천사는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일을 보고 있다가 더 이상 자신이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진동수를 떨어뜨린 일군의 상승한 존재들을 인솔하여 지구로 와서 역시 다른 하나의 신비학파를 세웠는데, 그 목적은 영혼들의 진동수를 다시금 빛 속으로 되 올리는 것이었지요. 일단 미카엘과 그의 그룹이 지구에 도착하자, 지구의 진동이 너무 낮아서 그와 그의 천상의 조력자 무리들은 이원성의 게임에 사로잡히게 되어서 부정적인 방향성을 지닌 분파들은 못된 사악한 세력들로서 극복의대상이라고 보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대천사들은 “빛 대 어둠”이라는 개념을 지구상에서 강화하게 되었던 것이죠. 미카엘은 빛의 편에 섰고, 리글 평의회들의 멤버들의 다수, 그리고 드라코들 대부분은 어둠의 극성을 맡게 된 것이죠.
한편, 루시퍼와 그의 그룹은 그들의 차갑고도 고요한 떨어져있음을 유지하면서 안락의자 전략가들이 되어서 전투들이 형성되는 모습을 흥미 있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이런 식의 이원성의 드라마에 너무나 매혹되어서, 누가 궁극적인 승자가 될 것인지를 보는 흥미 속에서, 서로를 대적하는 빛과 어둠의 세력들을 훈련시킴으로써 양측을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 일들 속에 빠진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연민이었는데요. 루시퍼는 전쟁터의 병사들에게 가르쳤지요. 그들의 감정들을 억누르고 비참함과 고뇌에 대하여 냉정하라고. 반면, 미카엘 대천사는 열정을 지니고 강력하게 어둠의 세력을 이겨내라고 가르쳤습니다. 미카엘이 하는 일을 보고는 루시퍼가 관심을 오리온에게서 돌리더니, 미카엘 군대에 대하여 전쟁을 도발함으로써 지상(地上)의 아스트랄 공간과 에테르 영역에서 전투가 발생했어요. 이것이 바로 천상의 전쟁이라고 알려진 것이죠. 미카엘의 군대는 어둠을 대항해서 승자가 되는 일에 열정이 있었죠. 루시퍼의 군대는 냉정하고 냉담하게, 그리고 지능적으로 전쟁을 교활한 전략을 통하여 수행했어요. 이 모든 것에서 제 3세력, 즉 부정적으로 극성화된 오리온들과 드라코니언들은 그들의 주된 적들이 서로 간에 싸우는 동안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
천상의 전쟁은 대략 1000년 정도 지속되었고, 그 발생시점은 대략 기원전 50만 년 정도 쯤 입니다. 기원전 100만 년 전에서 50만 년 전 정도까지 지구의 인구가 2억 정도에서 10억 정도까지 늘었죠. 전쟁이 주로 표면이 아닌 곳에서 발생하였기 때문에, 지표면이나 지하문명에는 심대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기 때문에 루시퍼의 반란 기간 동안에 인구가 많이 줄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지표면에서의 다툼은 국지적이라서 무기도 전통적인 것들이었으니까요.
대략적으로 천 년 쯤을 그렇게 다투다가 휴전이 선언되었고, 루시퍼와 그 친구들이 지구시스템에 있는 그 누구에 대해서도 과도한 공격을 진작시키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였으며, 미카엘 대천사는 어둠과 싸우는 일의 허망함에 대하여 깨달았으며, 또한 강제력을 통하여 감정에너지를 억압하는 일을 극복하려는 일의 허망함도 깨닫고는 다시금 천상의 영역으로 철수하여 그간에 배웠던 교훈들을 소화하기 위하여 돌아갔습니다.
기원전 50만년에서 20만년까지의 사이에 지구상의 생명이 점차로 진화를 하더니 몇 몇 영혼들이 다시금 자신들의 제 4밀도의 자각력을 회복하여 사이좋게 사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에 더욱 많은 영혼들이 은하의 모든 지역에서 왔고, 지구는 진짜로 용광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큰 그룹들은 베텔구이즈(Betelguese)와 리글(Rigel)에서 온 오리온들이었지요. 루시퍼의 반란 기간 동안에 베텔구이즈의 평의회들은 미카엘과 빛의 세력들의 편을 들었고, 리글 평의회 측은 어둠의 세력의 편을 들었지요. 반란기간에 이은 이동의 시기에는 지나친 적대감은 거의 없었지만, 두 오리온 그룹들은 일반적으로 자신들의 번식을 각각의 자기편에게로 국한시켰습니다. 이에 따라서 그들의 DNA 구조를 유지하고 있었죠. 베텔구이즈 분파들은 보다 평화로운 쪽이었고, 리글 분파는 지배성이 강하게 유지되었고, 그리고 공격적이었지요. 이 시기의 인구의 정점에서는 거의 15억에 달하게 되었고, 그 시기는 바로 기원전으로 대략 20만년 정도인 그랜드 싸이클 직전이었지요.
레무리아의 첫 시대가 시작된 것은 기원전 20만 년쯤이었죠. 그러니까 25,920년의 대공전주기의 하나가 완료되었던 시기이죠. 이 특별한 이동은 지구상의 인구의 절반 정도를 대규모 지진으로 쓸어버렸어요. 이 EM 전환이 어떤 땅덩이들은 쪼개지도록 하였고 분리되도록 했으며 한 땅덩이는 특히 다소 양호한 문명의 발전에 적합한 비옥한 토대가 되었답니다. 이 땅으로 이끌린 영혼들은 점차로 평화로운 사람들이었는데, 그 중 일부는 플레이아데스 지역 출신이고, 다른 일부는 시리우스와 오리온 출신도 있었죠. 이 대륙은 대략적으로 오스트렐리아의 크기가 되었으며, 그 위치도 거의 동일한 고도에 위치하고 있었죠. 하지만 다소 북쪽입니다. 대부분의 역사가들이 알지 못하는 사실은, 레무리아 제 1기 동안에 다른 대륙들에서도 문명이 지속되었다는 점이죠. 물론 다른 대륙들의 문명이 레무리아 대륙의 그것보다는 진동이 수승하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레무리아 제 1기문명은 나중에 뮤의 땅(the Land of Mu)이라고 불렸죠. 이 문명의 구성인원은 그 정점에서 대략 5억인 정도가 되었어요.
대략 대공전주기가 세 번 정도 지나고 나서 EM 동요가 너무 강해서 또 다른 대재난이 발발하였으며 레무리아를 제외한 모든 땅에 홍수가 났습니다. 그래서 이웃대륙들에서 소멸한 영혼들 대부분이 레무리아로 이주, 즉 환생을 한 것이죠. 그러다보니 레무리아의 인구가 급격하게 많아지기 시작했죠. 이것이 바로 레무리아 제 2기입니다. 이 시기는 대략 기원전 12만 2천 년 전부터 기원전 10만 년 전까지인데, 이 제 2기 레무리아 문명의 정점에, 그 인구가 다시금 대략적으로 10억인에 도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영혼들은 기술적 성향이 아니었고, 그 성격이 부족적이어서 음악과 리듬을 좋아했으며, 그래서 해변에 위치하는 대도시들에서 살았답니다.
그런데 서기 전 10만 년 전쯤에 아난후탁(Annanhutak) 혜성이 지구로 한 번의 특별히 가까운 접근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꼬리가 대기권을 스치고 지나갔는데, 그 결과 대단한 냉각현상이 발생하였죠. 레무리아 사람들은 따뜻한 열대기후에 익숙해있었는데, 갑자기 온도가 말 그대로 몇 시간 지나고 나니까 화씨온도로 50도나 떨어져 버린 거예요. 무슨 일이 오고 있는지를 알던 사람은 바다로 도망갔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바다로 갔다가 물에 빠져죽었어요. 얼마간의 사람들은 해저도시를 건설하려고 했지만 대부분은 실패였죠. 그래서 이 시기에 생겨난 바다의 전설들이 그렇게 많은 거예요. 그러다가 결국에는 레무리아 대륙이 바닷 속으로 잠겨버렸는데, 그 혜성이 지나고 나서 발생한 EM 폭풍 때문이었죠. 사실 살아남은 사람은 얼마 되지도 않아요. 이사람들이 지금의 남미나 호주로 간 거죠. 그리고 나중에 하와이, 필리핀으로도 간 거죠.
이전에 밝혀지지 않은 일은, 그리고 지구상에서 심하게 억압되고(감추어지고) 있던 일이 무언가 하면 이 아난후탁 혜성이 이렇게 비상(非常)하게 접근하게 된 일의 이면에는 알파 드라코니언들이 있었다는 점이죠. 공간에서의 일련의 핵폭발들을 통해서 이들은, 의도적으로 이 혜성의 행로가 지구로 가까워지도록 힘을 가한 것이죠. 지구의 문명을 파괴하려고 말이죠. 의도가 무엇이었냐 하면, 지구상에 생존하는 생명체들을 싹 치워버리고 지구에 진입해서 자기들 땅으로 삼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들은 이런 점에서 부분적으로 성공 한 것이죠. 하지만 지상에 그들의 본래 몸을 가지고 착륙을 하는 것은 이미 존재하고 있던 수백만의 육신들 속으로 화신해 들어가는 것보다는 훨씬 힘들었어요. 호의적이지 않은 중력, 그리고 대기 속의 여러 가지 혼합적 기체상태 등등 때문에 그들의 파충류 몸 속에서 생존하느라고 아주 애먹었어요. 그러다가 적응과정에 그들의 몸이 변화를 일으키고 크기도 커졌죠. 비록 그들의 전체 숫자는 아직 적었지만 말이죠. 이때가 바로 용들이 지구를 거닐었다는 전설들을 생겨나도록 한 주된 시기였던 것이랍니다.
그러나 그렇게 쉽사리 패퇴할 정도가 아닌 드라코니언들은 그들의 우주선에 있는 실험실에서 긴 세월을, 여러 가지의 DNA 샘플들을 조각내고 변형시키면서 보내었는데, 그러다가 마침내 인간과 드라코니언들 사이의 잡종과 해후하게 되었습니다. 그 비밀은 무엇이었냐 하면, 뇌 속의 소뇌부위에다가 파충류의 DNA를 주입하는 것이었는데, 거기에서 이 DNA가 재빨리 전체의 시스템을 돌연변이시키는 것이었지요. 인간의 이 부분은 오늘날 아직까지도 파충류 뇌라고 불리웁니다. 이 부분의 특성이 공격적이고, 경쟁적인 행동, 및 전체 유기체를 보호하기 위하여 기획된 싸울 것이냐 아니면 달아날 것이냐의 증후군과 연관되어 있는 한편, 이러한 특성들이 오리온 DNA와 결합될 때 특히 강력하게 되어서 전체의 유기체를 지배하게 되었던 것이죠.
오늘날, 인간의 DNA의 80% 정도가 그 기원에 있어서 오리온의 것입니다. 혹은 오리온 드라코의 잡종이라고 해야겠지요. 인간의 본성이라고 흔히들 간주되고 있는 것은 실은 이와 같이 드라코니언들에 의한 DNA 조작의 결과, 그리고 그에 이어지는 오리온들의 화신의 결과인 것입니다. 이 채널러의 이전 작품들에서 언급되었듯이, 우리가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던 원래 우리의 DNA 청사진은 인간존재의 전체구성 중에서 20% 이하로 축소되어버린 것이었지요.
레무리아가 파괴된 후의 드라코니언들의 낮은 생존률 때문에 진정한 파충류 DNA를 가진 인간의 비율은 지상에서 다소간 낮게 유지되었습니다. 기원전 10만 년 이후와 아틀란티스 이전의 대부분의 지구 식민은 오리온에서 온 리글 평의회와 베텔구이즈 평의회들에 의하여 행해졌습니다.
註; 오리온 지역에서의 전쟁들이 끝나고 나서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러니까 대략적으로 10만 년 전쯤이 이미 지났음에도, 지구로 이주해온 많은 파벌들이 아직도 오늘날까지도 정신적으로는 그 정신상태가 전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지금 주위를 둘러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러한 습관은 문명화된 군국주의, 과도한 열광적 애국주의에서부터, 과도한 적대감과 야만적인 관습들에 이르기까지 두루 퍼져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