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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차 아침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21-09-14 (화) 10:17 조회 : 516


2일 차 아침

 

옛날에는 스승과 제자 사이에 오랫동안 마음을 훈련하는 방법이 있었다. 현재 그대들의 교육시스템은 12년 동안 학교에서 온갖 규정과 법과 원리를 가르친다(세뇌시킨다). 그 이후엔 스스로 세뇌된 채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상업적인 TV, 뉴스, 학교 등은 오직 지적인 것만 강조하며, 감정을 살피는 것은 아예 멀리하게 한다.

 

그대는 이제 마음을 다시 훈련해야 한다. 그대의 마음이 보다 사랑하고, 더욱 창조적인 방향으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 사랑은 진실로 그대가 원하는 것을 가져다줄 것이다. 세상을 사랑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 이것은 현 상황에서는 매우 도전적인 일이다. 지금 그대의 사회 시스템은 무너지고 있으며 큰 혼란의 시기로 접어들었다. 마음속에 깊이 각인된 가치들은 가공의 것이며 심지어 거짓이거나 속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것들은 흔들리고 무너져 내릴 것이다. 연금제도, 교사나 의사를 키워내는 교육시스템, 운송 시스템 등이 그 사례이다. 이것들은 그대 삶의 일부가 되었다. 그대는 그것들이 당연하며, 앞으로도 변함이 없고, 예측 가능하다고 받아들인다. 이것들이 붕괴하는 것은 전쟁이 가져오는 트라우마와 비슷할 것이다. 건물이 무너지고, 도시가 파괴되고, 기아와 빈곤이 지배하는 혼란이 가져올 트라우마와 유사하다.

 

이에 대해 그대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어떻게 마음을 고요하고 평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가? 그대는 마음을 재훈련해야 한다. 사라지는 것을 보내버리고, 새로운 가치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옛것에 집착하면 고통을 받을 것이다. 수용하면 평화를 얻을 것이다. 수용이 곧 동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현 상황을 수용하고 거기에 맞게 행동을 바꾸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지금 세계를 지배하는 시스템은 그대의 경제와 자유를 제한하고 그대의 부를 빼앗아간다. 이 시스템에 혼란이 일어나고 옛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지만, 그대는 홀로 내버려진 것이 아니다. 그대는 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안내자와 스승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말로써 그대와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직관, 느낌, 낌새, 충동, 꿈, 동시성 등의 형식으로 대화한다. 이것을 알아차리는 훈련이 필요하다. 누군가는 번잡한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이주하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런데 대체로 이러한 충동을 무시한다. 앞으로는 이런 느낌이나 충동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앞으로 그대의 시간과 돈을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현재의 그대의 정보 시스템은 그대를 낭떠러지로 이끈다. TV, 주류 미디어, 학교는 결코 그대를 새로운 창조적이고 사랑하는 방향으로 이끌지 않을 것이다. 어린아이가 어떻게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가?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거나, 운동장에서 뛰놀거나, 상상을 하거나, (다른 삶이나 동물인) 척하거나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12년 학교 교육을 마치고 나면, 이런 창조성은 사라지고, 열심히 일해야 하는, 주 40시간 일하는 상황에 준비된다. 이것이 그대가 지금 경험하는 사회 모습의 원인이다.

 

그대는 마음을 재훈련해야 한다. 이제는 마음의 비물질적/비육체적인 부분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진실하고, 사랑하며, 진정한 정보를 주는, 특히 (다른 사람이나 제도나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그대 자신의 개인적인 힘을 발휘하도록 이끄는 것을 배우고 익혀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자신이 어떻게 현 상황에 오게 되었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현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스스로에게 다음 질문들을 던져라.

 

나는 어떻게 이 무력감의 시스템, 통제된 시스템, 사랑하지 않고 용서하지 않는 시스템에 기여했는가?

나는 어디서 의존하거나, 서로 의존하게 되었는가?

나는 어디서 기꺼이 통제받고자 했는가?

나는 어디서 용서하지 않는가?

나는 어디서 사랑하지 않는가?

 

지금처럼 훈련된 마음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없다. 아니 아예 이런 질문을 던지려 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알려면 마음을 다시 훈련해야 한다. 그러나 이제는 그저 읽고,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해야 할 때이다.

 

그대는 현 상황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많다. 사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은행이 어떻게 그대의 부를 탈취해가는지, 학교 교육이 어떻게 창조성을 망가트리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특히 그대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기적수업>을 읽고 실천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그대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그대의 미래를 창조한다. 지금 어떤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는가? 그것을 제대로 인지하는가? 그대는 강력한 존재이며, 신성한 존재이다. 그대도 나처럼 그리스도 의식을 얻을 수 있다. 그 첫걸음이 바로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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