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차 아침

우리가 그대에게 참여하라고 요청하는 실천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그 형식은 새로운 것이다. 그것이 이 40일 여정이 변형적인 까닭이다. 그대가 그렇게 빨리 자신의 의식을 바꾸기 위해 자신을 한계 너머까지 밀어붙이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할 때이다. 우리가 이 시기에 이것을 하는 이유는 지금 사물이 현현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미디어 시스템이 안내하는 대로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져올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많은 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훈련할 기회를 주고자 한다. 우리는 그대에게 경고도 하고, 조언도 하고, 제안도 한다. 그것은 모두 강력한 현현 도구로서 아무것도 변치 않는 에고의 놀이터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그대의 진동을 올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물론 그대는 여전히 사람들을 만나고, 결혼하고 이혼하고, 직장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을 내려다보는 우리의 관점에서는 많은 이가 깊이 뿌리내린 관성에 의해 움직일 뿐이다. 그대가 자신을 훈련하고, 인간이 가진 동물적인 부분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도망치거나 공격하려는 열망을 반복적으로 극복하지 않는 한, 그것을 바꿀 수 없다. 그대가 심각한 사고를 당하여 코마 상태에 빠져 있을 때 그대를 살아있게 하는 부분이 있다. 그 상태에서도 그대는 계속 숨을 쉬고 호흡을 한다. 그것을 위해 의식이 있을 필요는 없다.

그대의 미디어 시스템의 최면적인 특성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무의식적인 최면 상태에 빠져 있다. 그들은 자신이 깨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신이 선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보다 원시적인 의식 부분이 작동하는 것이다. 그래서 길거리에서 폭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것은 일종의 군중심리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에게 불공정하고 현명하지 않은 일이 벌어짐에도 그것에 대해 마치 얼어붙은 것처럼 절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수많은 사람을 보는 것이다. 그대는 무의식에 빠졌다.

모든 사람 안에는 강력한 힘이 숨어있다. 그것은 신(God)의 힘이다. 그것은 자유의지, 창조성, 사랑이다. 모여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오랜 생존 열망이 그것을 쉽게 제압해 버릴 수 있다. 포식자를 상대로 자신을 방어할 수 없는 얼룩말이나 영양이나 소는 무리를 지어 있다. 똑똑하고 교활한 포식자는 무리의 가장자리에서부터 공격한다. 그대는 똑똑하고 교활한 자들을 맞닥트려야 한다. 기본적인 에고의 수준에서는 함께 무리지어 있는 것이 자연적인 본능이다. 그러나 이제 그대는 똑똑하고 교활해져야 한다. 그것은 다른 이를 해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신이 주신 기술과 지성과 창조성과 재주를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그대가 이 시스템이 지배해 온 무의식 부분이 아니라 마음의 이 부분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그대에게 이 레슨과 이 추천을 제공하고 있다.

다시 한번 참된 그대가 될 것을 격려한다. 그것은 분리를 늘리려는 것이 아니라, 다만 양처럼 행동하지 말라는 것이다. 다른 모든 이가 하는 것처럼 따라서 하지 말라는 것이다. 전에 말한 천 가지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양의 비유를 기억하라. 그들이 그렇게 결정하면 양치기 개는 그들을 통제할 수 없으며, 강제로 우리 안으로 몰아넣을 수 없다. 천 가지 다른 방향이라 함은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모든 에너지와 힘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라는 것이다.

오늘 아침 다시 한번 그대는 진정으로 신성한 존재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그대는 총명하고 기발하며 창의적이다. 양처럼 행동하지 마라. 함께 굳건하게 서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자. 이 시기에 그대의 운명은 그대의 손 안에 있다. 낮은 마음이 아니라 높은 마음으로 이 시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