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일 차 아침

이 시기는 강력한 시기이다. 우리는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음을 안다. 그러나 그것이 인간이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인간은 무엇인가를 경험하고, 그것을 좋아하는지 아닌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오늘 아침 그대의 과제는 오늘 하루를 지내면서 그대가 자신을 위해 설정한 활동과 관계와 직업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말할 것이다. 나는 이 일을 하고 있지만, 내가 그것을 설정한 것은 아니다. 나는 다른 일을 원한다. 그러나 그대가 그 직업을 선택한 때가 있었다. 그대가 그 관계에 ‘예’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대가 그 아파트 혹은 그 집에 이사해 들어가겠다고 결정한 때가 있었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고 있음을 부정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하는 모든 것은 자신의 선택이며, 자유의지로써 오늘 그 일을 계속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렇다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을 판단하라는 말은 아니다. 단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그것을 하게 되었는지, 그 선택을 했을 때의 우선순위는 무엇이었는지를 관찰하라는 것이다. 그 선택으로 여전히 행복한가?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이 자신의 창조로 소유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니, 그대는 바른 곳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상사나 동반자나 이웃을 비난하지 않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릴 때, 그대는 자신의 창조를 소유하는 것이다. 그대는 “맞다, 내가 이것을 선택하였다. 나는 매일 이것을 선택하고 있다. 그것을 지원하고, 그것에 나의 에너지를 주고 있다. 이것이 내가 원하는 것인가? 이 시기에 이 행성에서의 여정에서 이것이 나를 가장 잘 나타낸다고 느끼는가?”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매일같이 자신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물어라. 그것이 여전히 그대가 원하는 것인지? 그대는 과거에 한때 그것을 원하였다. 그것에 대한 아무런 결정도 필요하지 않은가? 뭔가를 바꾸거나 없애거나 하지 않고 그저 지금 그대로 갈 것인가? 이것이 그대의 시간을 가장 잘 사용하는 것인가? 이것이 좋다는, 행복하다는, 가치가 있다는 그리고 보람이 있다는 느낌을 느끼게 만드는가? 아니면 그저 시간만 낭비하고 있는가?

이 시기는 지구의 진화 여정에서 아주 강력한 현현의 시기이다. 그대가 만약 정말로 변화를 원한다면 지금이 그렇게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