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일 차 저녁

오늘 잠자리에 들면서, 우리와 함께 한 이 레슨들을 감사의 마음으로 돌아보기 바란다. 매일 이 레슨을 함께 할 만큼 자신을 훈련한 것에 대해 그대 자신에게 감사하기 바란다. 이 여정의 막바지까지 그대를 이끌고 오는 동안 우리는 놀라운 시간을 가졌다. 오늘 그대는 그대의 삶에 대해 깊은 감사를 느끼기 바란다. 사랑하는 멘토로부터 지혜로운 조언을 듣는 데까지 이끌어준 삶에 대해 감사하라.

지금 인류에게 부족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대에게 나타나서 가장 중요한 레슨을 반복해서 가르침으로써 그대가 그것을 배우고 또 다시 배울 수 있는 사랑하는 멘토가 없다. 오늘 밤 각자 누군가에게 멘토가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기 바란다. 그것이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조카이든 질녀이든 이웃 사람이든 친척이든 상관없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 배려하는 사람에게, 그리고 영적인 대화에 열려 있는 사람에게 조언해주는 것을 고려해보기 바란다.

<기적수업>을 시작하고자 원하는 사람과 함께 그대 또한, <기적수업>을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 유튜브에서 레슨에 대한 해설을 보고 있다면, 그 레슨을 시작하고자 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그대 또한, 그 레슨을 시작하기를 바란다면, 그대가 게시판에 메시지를 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서로 인사하고 함께 그 레슨을 해보자고 제안해볼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 공동체는 아주 중요하다. 물론 그대는 잘 분별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이 뭔가 바른 것 같지 않고, 뭔가 그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적절하지 않다고 느껴지면, 그대는 곧바로 그 사람을 차단하고 관계를 지속하지 않을 수 있다. 온라인 공동체에서 그대는 분별력과 지성을 사용해야 한다. 어쩌면 온라인 방식은 그대에게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그대가 알고 있거나 함께 어떤 것에 대해 그대가 이야기를 나눈 사람 중에 카페나 집에서 그대와 만나서 함께 <기적수업>을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지혜나 좋은 정보를 가진 사람은 가까운 사람들과 그것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서로에게 주는 지원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아주 중요할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밤 그대가 접근할 만한 사람, 이야기를 걸 만한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기 바란다. 그는 그대가 매주 만나는 사람일 수 있다. 일요일 오후에 만나거나 수요일 오전에 만나서 함께 차를 마시는 사람일 수 있다. 이 가르침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은 없는가? 그대의 현명한 조언이나 멘토십(mentorship)이 필요한 사람은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