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된 경계들
하늘의 편지 제894호 발행일: 2003년 4월 2일
신께서 말씀하셨다:
세상의 많은 문제는 영역을 갖는 것에서 온다. 영역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것은 내 것이다. 그건 네 것이다.” 영역은 이렇게 말한다: “이리 다가오지 마. 거기 있어. 여기는 안 돼.” 영역은 분리한다. 영역은 선을 긋는다. 이 모든 것은 소유에 대한 엄청난 믿음 때문이다. 땅은 심지어 소유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무엇이 무엇을 소유하는가?
에고는 경계들을 선언하고, 지도상에서 돌아다니는 선들을 그린다. 모든 묘사는 허구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그것들을 믿고 거룩하다고 부른다.
국적은 개성이 존재하지 않듯이 존재하지 않는다. 국가와 개인은 그처럼 존재하지 않는 것을 지지한다. 우리는 재산분할의 시작이 분리의 탄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너와 나’로 바뀌었고 ‘다른 사람들’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손가락 하나가 바깥을 가리켰다. 사람들이 흩어졌다. 지구상의 왕국은 다양한 색깔의 국기를 달고 스스로를 분리시켰다.
나는 무슨 깃발을 달아야 하나? 나는 어떤 색을 흔들어야 하나? 평화는 어떤 색깔을 띨까?
나는 내 아이들을 줄로 정렬하지 않는다. 나는 분류하지 않는다. 나는 고립시키지 않는다. 나는 사랑한다
사랑은 얼마나 엄청난 힘인가. 사랑은 하나로 결합한다.
그렇다면 분리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에고이고, 개인적 에고이며, 집단적 에고이다. 어떤 칙령에 의해 지구상의 어떤 사람이 나의 어린이들의 하나를 다른 아이보다 선호하거나, 나의 어린이들을 그룹으로 나누고, 그들의 일부를 그들의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가? 모두 내 아이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너의 것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너의 것이 아닌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너의 총애를 갈망한다.
네가 영역을 갖고자 한다면, 우주를 너의 영역으로 생각하라. 우주를 그곳에 사는 모든 사람이 소유한 협동조합이라고 생각해라. 만약 네가 우주를 소유한다면, 너만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다른 모든 사람도 마찬가지다. 물론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 단지 많은 것이 있을 뿐이다. 오직 모든 것들과 모든 이들만이 있다. 이 규칙에는 예외가 없다. 그것은 규칙이 아니다. 그것은 진실이다.
규칙은 없다. 인간은 자신이 통치한다는 생각을 어디서 얻었을까? 에고가 지배한다. 에고와 판단은 규칙들을 정하는 사업 속에 있는데, 마치 그것들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 통치권을 부여받았다는 듯이 말이다. 내가 왕이라고 선언한 자는 누구인가? 내 궁정에는 장교가 없다. 유니폼이나 놋쇠 단추도 없다. 모두 대표들이다. 모두 나의 빛으로 옷이 입혀져 있다. 그리고 나의 빛은 모두에게 빛난다.
네가 수영을 할 때, 아마도 너는 팔로 파도를 가른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파도는 채워지고 바다의 하나됨은 다시 드러난다. 나는 복구되었다고 말하지 않을 것인데, 혼자 존재하는 하나됨이 복구될 수 없기 때문이다. 네가 사람들의 집단을 통해 걸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네가 분리된 길을 지을 권리가 있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모든 분리는 거짓이다. 도로의 한 쪽이나 다른 쪽에 있는 사람들 사이의 차이는 단지 그들이 우연히 어느 쪽에 서 있는가에 있다. 아무것도 분리되지 않았다. 그것들을 모두 한데 긁어모으고, 그것들을 마구 바꾸어도 그것은 같은 것이다.
인간이 집단으로 분리되는 것은 어떤 기준으로 보아도 거짓이다. 외부 기준은 거짓이다. 진실은 그것을 상상하기는커녕 분리를 허락하지 않는다.
모든 이들이 우주를 그들의 것이고, 모든 이들의 것이라고 선언할 권리를 가질 때, 또한 모든 이들은 천국이 그들의 것이고, 또한 모든 이들의 것이라고 선언할 그 권리를 가진다. 우리는 네가 지구상에 있는 한, 네가 천국으로부터 추방되었다는 생각을 가진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러나 그것은 근거가 없는 너의 또 다른 허구이다. 천국과 지구는 둘 다 너의 것이다. 너는 둘 다 속에서 살고 있다. 사람의 눈은 한쪽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쪽은 잊어버렸거나, 아니면 그들이 그것을 미루었다고 상상했다. 너는 모든 시간 천국과 지구 사이를 통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