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이야기를 정리(整理)하며(Organizing the Story)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야니(Eieyanis)입니다.

우리는 태양보다 더 큰 빛나는 백색왜성으로서 니비루체계와 함께 하고 있으며, 차원간 자유-세계 연합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늘을 보면 큰 백색 왜성과 지구의 4배 정도 큰 적색 행성(니비루)이 함께 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지난 역사시대 동안 단 한번도 여러분 곁에 있지 않았지만 중요한 작전을 위해 곁에 함께하기로 결의한 것입니다. 태양과 여러분 사이에 있지만 여러분에게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상태로 있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임을 전하는데, 어둠의 장막을 거두어내고 본격적으로 여러분 앞에 당당히 나타날 것입니다.

여러분이 더 이상 지구인들이 아님을 밝히고, 수많은 별들에서 들어온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자녀들임을 밝히는데, 3D 물질육체를 입고 있지 않은 순수한 빛의 몸을 하고 있는 존재들임을 밝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눈에 보이는 인간의 형상은 3D 물질 체험을 위해 특별히 지구에서만 허락된 몸체였음을 아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유통기한이 적용되었던 것이고, 100년 정도면 사용기한이 종료됨을 전하였던 것이에요. 죽음이라는 과정으로 육체를 벗은 여러분은 다음 물질 체험을 위해 티타니아에서 기다려야 했으며, 지구와 티타니아를 왕복하며 물질 체험을 완성해 나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구를 학교라고 했던 것이며, 물론 초등과정의 학교였지요. 티타니아는 중등과정의 학교가 있는 곳이자, 지구의 체험을 선택한 존재들을 위한 쉼터였으며, 낙원으로서의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어둠이 개입하기 전이었지요. 어둠이 지구에 개입하고 나서 이 체계는 무너졌으며, 어둠에 의해 지구 외곽에 조성된 4차원 세계가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둠에 의해 만들어졌던 4차원 영역을 정리하였으며, 잃어버렸던 티타니아 행성의 역할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물론 지구의 모든 정리가 완료된 후에 말입니다. 현재의 인류들은 대주기 패턴에 맞추어 모두 지구를 떠나고 있고, 떠날 것인데, 그렇게 결의되었기 때문입니다. 전한 대로 12 빛으로 분류된 지구들로 떠나는 것입니다. 분류된 새로운 지구들은 새롭게 만들어진 홀로그램 세계들로서 인류들을 위해 그렇게 추진되었답니다. 원형대로 자신들의 별들로 돌아갈 존재들은 그렇게 되는 것이고, 새로운 지구는 그렇지 못한 존재들을 위해 만든 것이랍니다. 추락한 존재들은 그들에게 맞는 행성으로 떠날 것이지만 신성이 없는 존재들에게는 더 이상 빛으로의 상승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허락했던 모든 기회들을 저들은 스스로 저버렸고 자신들의 선택을 고수(固守)하였기에 그것을 존중하기로 한 것이랍니다.

디스토피아를 선택한 존재들에게는 디스토피아 행성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고, 유토피아를 선택한 존재들은 유토피아 행성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체험을 위해 존재했던 현재의 지구는 대정화 과정을 통해 원시 행성으로 복원시킬 것입니다.

디스토파아 행성의 코드는 '다몬(Damonn)'으로 결정되었으며, '다몬(Damonn)'은 네바돈 외곽지역인 현재의 지구에서 정반대인 곳에 위치해 있고, 마하라타-안타카라로 이어지는 카타라 격자망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리고 버블 영역으로 따로 분리시켜 놓았기에 진화와 상승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멈춰 선 생명이 없는 죽음의 행성이랍니다. 말하자면 저들이 운행하던 블랙홀을 그렇게 변형시켜서 준비한 것이고, 그곳에서 생명들이 종료되고 나면 그것으로 '다몬'의 모든 것을 사라지게 할 것인데, 이곳은 한시적으로 만들어놓은 것이기 때문이랍니다. 이곳에 들어가는 존재들은 들어간 시점을 기준으로 더 이상 기억이 공유되지 않으며, 우주의 정보망에도 더 이상 연결되지 않고, 에너지 또한,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이들의 운명이랍니다.

'다몬'이 있는 지역은 어느 누구도 접근할 수 없으며, 우주선들도 접근할 수 없는데, 이곳은 항법(航法)에도, 항로(航路)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공허한 공간으로 인식될 뿐이고 설령 항로를 설정하였다 해도 그냥 비켜 지나갈 뿐이랍니다. 아무도, 우주선들도 인식하지 못하는 영역이자,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으로 나타날 뿐이랍니다. 빛이 머물지 않고, 진동하지도 않으며 비켜갈 것입니다. 그리고 네바돈에서는 이곳이 사라질 때까지 관리할 것입니다. '다몬'에 정착한 생명들은 진정한 교도소에 수감된 수형자들임을 알게 될 것이고, 그곳이 마지막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들의 생명이 멈추는 날, 물론 한날, 한시에 이루어질 것인데, '다몬'은 그 순간 모든 임무를 완료하고 먼지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다몬(Damonn)'은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게 설계된 홀로그램 행성입니다. 지구에서 역할을 망각하고 스스로 추락하여 어둠이 된 존재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만든 교도소 행성이랍니다. 이곳은 관리자들이 없이 운영될 것이고, 수형자들만 있게 될 것인데, 이들이 간직했던 에너지가 고갈되고 나면 그것으로 모두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프로그램 되었습니다. 이들이 지구에 있었을 때의 기억들인 정보들은 이미 우리가 모두 회수하였기에 그런 것입니다. 디스토피아는 이렇게 종료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유토피아 행성의 코드는 '타우라(Thaooura)'입니다. 시리우스 B 태양계에 5번째로 자리하게 된 행성입니다. 여러분은 영국에서 박해를 피해 신대륙인 북아메리카로 메이플라워 호(號:Mayflower)를 타고 건너갔던 순례자들(巡禮者:Pilgrim Fathers)을 기억하시지요. 그것처럼 지구를 떠나 신세계인 '타우라'로 갈 인류들은 뉴예루살렘 호(號:New Jerusalem)를 타고 이동할 것입니다. 뉴예루살렘 호에 탑승한 순례자들은 레이디 메타 대사(Master Lady Meta)께서 동행하실 것인데, 신세계에 안전하게 정착하는 것을 돕고자 하는 영단의 뜻을 위해서랍니다. 물론 어머니 가이아 역시 동행하여 갈 것입니다. 여러분, 영단 또한, 여러분과 함께 이동하여 갈 것인데, 지구의 영단이 아닌 행성 타우라의 영단으로서 말입니다.

신세계인 '타우라(Thaooura)'로 이동하는 모든 여정을 책임지는 작전이 바로 "작전 테라(Operation Terra)"이고, 그것을 전담한 사령부가 바로 아쉬타르 사령부랍니다. 작전 테라를 위해 뉴예루살렘 호와 여러 우주선들을 준비한 것입니다. 지저세계들과 존재들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이들은 여러분보다 먼저 이동하여 우주선들에 탑승해 있습니다.

다만 티아마트가 반파되고 나서 지저로 피신하여 살고 있었던 파충인들은 원시 행성에 남기로 결정하였는데, 티아마트가 자신들의 고향이기 때문에 떠날 수 없다고 우리에게 청원하였지요. 그래서 떠날 이들과 남는 이들의 선택을 존중하여 우리는 그렇게 결정하였답니다. 지저에 있는 존재들은 대정화 기간 동안에 안전하게 보호받을 것이고, 그 후에 진화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입니다. 지상에 살고 있던 모든 생명들은 대정화 기간 동안 물질체들을 벗을 것이고, 정해진 곳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우리는 티아마트 시절에 씨앗을 뿌린 인류들을 알고 있으며 이들이 함선 페가수스(Star ship Pegasus)에 자리하고 있음을 알고 있답니다. 우리는 아눈나키들과 네피림들을 행성 니비루로 이동시키는 것과 함께 티아마트 인류들을 다시 원시 행성에 정착시키는 것을 계획했답니다. 이것이 바로 원시반본(原始反本)이라는 것이지요.

별의 문을 수호하기 위해 들어왔던 수호천사 종족들은 이번 대주기를 끝으로 모두 고향별로 돌아갈 것이고, 체험을 위해서 들어왔거나, 예기치 못하게 들어왔던 존재들 역시 모두 자신들의 별들로 떠날 것인데, 이들을 위하여 7대의 대형 모선들과 이들의 별에서 들어온 모선들이 대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행성 타우라는 네바돈 은하를 졸업하는 존재들을 위한 마지막 카르마를 해원(解寃)하는 행성으로서 역할 할 것이고, 그것을 위해 4차원 물질 행성으로 상승할 것인데, 행성 자체가 빛의 행성으로 상승한 것은 네바돈에선 타우라가 처음인 것이랍니다. 물론 이것은 30~31세기에 일어날 일입니다. 이것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상승한 존재들이 안드로메다에서 들어와 '호모 마이트레아스(Homo Maitreas)'라는 새인류로서 자리할 것이며, 네바돈을 졸업하고 상위 은하로 떠나기 위해 살고 있던 호모 아라핫투스(Homo Arahatus) 인류들을 포함한 모든 생명들과 행성 자체를 빛으로 상승시킬 것이랍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에게 전하는 유토피아(Utopia)랍니다.

모든 것이 홀로그램(가상현실)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내면의 신성(神性)을 깨우는 일에 정진하시기를, 또한, 남은 체험을 기쁘고 즐겁게 마무리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친구이며, 형제자매랍니다.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와 있답니다.

우리는 야나스(Yanas)이며, 아주라이트 이야니 위원회입니다.

또한, 멜기세덱 사제단 이야니 상승 대사 위원회라고 합니다.

이 메시지는 '아주라이트 이야니 위원회의 의장'이신 주 시라야 크녹세스님의 권유에 의해 대변인인 에이스카풀루스가 전하였습니다.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셀라맛 카시타람(Selamat Kasitaram/천상의 사랑과 기쁨 속에서 축복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