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저메인: 마스터 현존 Master Presence
2025년 5월 12일
채널: 옥타비아 바실
저는 언제나처럼 가장 높은 영역에서 온
사랑과 지혜의 빛에 감싸여 여러분에게 옵니다.
두 팔을 벌려 여러분이 이미 지니고 있는 것,
즉 여러분 내면의 마스터를 부드럽게 일깨워 드리려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마스터는 멀리 있는 인물이나
획득해야 할 칭호가 아니라,
이 지구를 거니는 현존입니다.
온전히 자각하고, 온전히 살아 있는 존재로서,
여러 생을 거쳐 그 너머까지 살아갑니다.
여러분 내면의 마스터는
여러분의 과거와 미래의 모든 것을 기억합니다.
진정으로 잃어버린 것은 없습니다.
마스터는 오랜 세월의 지혜를 지니고
고통을 빛으로, 두려움을 자유로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마스터는 과거와 싸우지도, 외면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모든 것을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분리의 환상을 용서하며,
마음을 한계의 꿈에서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시간 그 자체가 마스터의 손 안에서 살아있는 에너지가 됩니다.
부드럽고, 광활하며, 사랑을 위해 늘이거나 고요해질 수 있는 에너지입니다.
그리고 매 순간, 마스터는 그들의 모든 앎의 충만함을 끌어내어,
통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숨결, 모든 발걸음, 모든 신성한 생명과의
만남을 축복하기 위해 드러냅니다.
사랑하는 이여, 여러분은 셀 수 없이 많은 시간선을 넘나들며,
그저 걷는 것이 아니라 변화시키고, 치유하며,
여러분 자신뿐 아니라 모든 존재를 고양하는 방식으로
영혼의 이야기를 새롭게 그려냈습니다.
하지만 마스터의 가슴속에는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침묵입니다.
소리의 부재가 아니라,
세상의 소음에 닿지 않는
심오한 황금빛의 I AM의 침묵입니다.
이 침묵 속에서 마스터는
모든 생명이 신성한 창조의 캔버스 위에서
춤을 추고 있음을 알고 은총으로 움직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기 여러분 옆에 서 있습니다.
여러분 위도, 여러분 앞도 아닌,
친구로서, 형제로서, 동행자로서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의 가슴에 부드럽게 속삭인다.
사랑하는 이여, 이제 때가 왔습니다.
진정한 여러분이 누구인지 기억할 때입니다.
여러분만의 빛으로 떠오를 때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여러분이었던 마스터로서 이 땅을 걸을 때입니다.
저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https://eraoflight.com/2025/05/12/saint-germain-master-pres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