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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安心)⋅안신(安身)⋅경천(敬天)⋅수도(修道)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24-07-08 (월) 09:34 조회 : 51
안심(安心)⋅안신(安身)⋅경천(敬天)⋅수도(修道)

우리가 수도하는 데 제일 중요한 것이 안심⋅안신이다.
안심, 마음을 편안히 하여 안정이 되야 되고
안신, 몸을 편안히 해야 한다.
그래서 경천, 하느님을 공경하고 수도하는 것이다.
이것 안심⋅안신⋅경천⋅수도가 우리의 4대 강령이다.
강령은 으뜸 되는 줄거리로 간단하면서도 핵심이다.
줄거리만 간단하게 얘기한 것이다.

마음이 편안하다는 것은
마음이 안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안심이 되어야 안신이 된다.
마음이 안정이 안 되면 몸이 편하지 않다.
수도해 나가는 데 제일 중요한 것이 이것이다.
사람의 모든 행동에 있어서
그것을 주관하는 것은 마음이다.
그러니 우리는 무편무사,
편벽됨이 없고 삿됨이 없어야 한다.
편벽됨이 없다고 말로만 해서는 안 된다.
무편무사, 공명정대를 생활화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안심이 될 수 없다.
거짓말하고 나쁜 일 다 하고
누구를 때리고 그러면 안심이 안 된다.
때리는 사람은 오그리고 자고,
맞는 사람은 다리 펴고 잔다는 말도 있다.
그릇된 행동을 하면 마음이 안정이 안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첫째로 무편무사하고 공명정대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본심이다.
말로만 하고 그것을 모르고 못 지키면 안 된다.
본래 본연의 양심으로 돌아가 온 정신,
온 마음이 해원상생의 대도(大道)로 돌아가야 한다.
그것이 닦는 것이다.
그렇게 되도록 닦아야 한다.
그래서 남이 이러고저러고 하는 데 빠지지 말고,
나에게 당치 않는 허영과 영화에 망동해서는 안 된다.
이것을 안심이라 한다.

쉽게 말해서 안심은 마음이 원 본래의
양심, 본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무편무사, 편벽됨, 삿됨 없는
공명정대한 마음으로 닦는 것이다.
자꾸 닦아서 해원상생의 도에
하나로 묶여 들어가야 한다.
안심이 없이는 안신이 있을 수 없다.
안심, 마음이 안정되어야 안신, 몸이 안정되는 것이다.
조금도 남이 꾀는 말 어디에 빠지지도 말고,
당치 않는 허영의 욕심도 부리지 말고,
내 할 일을 다 하면 마음이 안정되니, 이것이 안심이다.
무편무사⋅공명정대하지 못했을 때 안심이 안 된다.
그러면 안신이 안 된다.
누구를 때렸으면 마음이 편할 리 없고,
마음이 안 편하면 몸도 편할 리 없다.
그래서 안심⋅안신이다.
마음이 안정되어야 하고 몸이 안정되어야 한다.

사람 마음의 표현은 몸이다.
행동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표현이다.
마음을 표현하는 자체는 몸뚱이다.
내 몸의 처신⋅행동에 있어서
법리에 합당하고 도리에 적중해야 한다.
비리(非理), 비례(非禮)의 허영에 망동치 않아야 한다.
이것이 안신이다.
몸으로 행동하는 것은 마음의 표현이니
예에 합당하고 의리에 적중해야 한다.
의리가 아니고 예가 아닌 것에 빠지지 말라.
몸과 마음이 안정되어야 수도가 된다.

경천이라는 것은 모든 행동에 있어서 조심하고
상제님 받드는 마음을 자나 깨나 잊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항상 나를
내려다보고 계신다는 것을 늘 생각하고
잠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이것을 늘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하느님을 공경하고 믿는다 해도
늘 부족한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그것이 경천이다.
우리가 모르니까 그렇지 상제님께서는 다 보고 계신다.
그것을 모르니까, 믿지 않으니까 안 좋은 일을 한다.
그걸 모르니까 속이기도 하고 거짓말도 하고 그런다.
하느님께서 내려다보신다는 것을
자나 깨나 늘 마음속에 잊지 말고
늘 부족한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그것이 경이고 거기서 경천이 나온다.

수도에 있어서는 심신을
늘 침착하고 항상 잠심(潛心)해야 한다.
내 마음과 몸을 늘 침잠하게 하고
정신을 아주 고요하게 해야 한다.
그래서 항상 상제님을 모시는 정신을 모아서
영통의 통일을 목적으로 삼고
경지우경(敬之又敬), 공경하고 공경하여
성지우성(誠之又誠), 정성하고 정성해야 한다.
그렇게 어렵게 해야 한다.
잠시도 잊지 말고 이것을 가슴속에
새겨두고 있어야 수도가 된다.

정신적으로 마음이 안정되고
몸이 안정되어 편안하게 해야 한다.
안심⋅안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경천⋅수도, 하느님을 자나 깨나 공경하며
직접 곁에서 보고 계신다는 것을 믿어
늘 부족함을 두려워하고
심신을 침착하고 고요하게 하여
늘 상제님 받드는 마음을 모아서
영통을 목적으로 경지우경, 성지우성해야 한다.
이것을 항상 내 마음과 몸에 새겨야 한다.
이것이 수도다.
이것이 실천되어야 한다.
말로만 해서는 안 된다.
어려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다른 사람들은 못 지켜도
우리는 이것을 지키고 실천할 수 있다.
우리 도가 참으로 좋다는 것을 믿고,
앞으로 도를 통한다는 것을 확신하니까 쉬운 것이다.

훈시(199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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