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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통이 나온다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24-07-10 (수) 09:13 조회 : 56
이제 도통이 나온다

우리는 연원도통(淵源道通)이다.
연원(淵源)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포덕 연운(緣運)으로 안다.
그것이 아니다. 착각하는 것이 아니고 모르는 것이다.
포덕해 나가는 것을 연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다.
완전히 다르다. 앞으로는 연원도통이다.
못 연(淵), 물 연(淵), 근본 원(源)이다.
오늘날까지 모든 진리가
어디에서 나왔는가 하면 물에서 나왔다.
모든 진리가 물에서 나왔고,
우주 삼라만상이 생기고, 크고, 자라고,
생명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전부 물에 있다.
물이 없으면 죽는다.
그래서 진리도 물에서 나올 수밖에 없다.
물이 아니면 낳는 이치도 없고, 클 수도 없고,
생명을 유지시켜 나갈 수도 없다.
물 없으면 안 된다.
쉽게 얘기해서 이 세상 전부가 물이다.

지금부터 약 5천 년 전, 개벽 초 태호복희씨
그 시대에 하수(河水)라는 물에 말이 나타났다.
신기한 용마(龍馬)가 나타났는데
그 용마의 등 위에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개벽 초의 주인인 태호복희씨가 그것을 보고
연구해서 우주의 진리를 찾고 안 것이다.
그로부터 7∼8백 년 뒤, 지금부터 약 4,000년 전
요순우탕(堯舜禹湯) 시대가 있었는데 그때도 물이다.
낙수(洛水)라는 물이 있어서 거기에서
신기한 거북이[神龜]가 나왔다.
문왕이 그것을 연구해서 우주의 진리를
깨닫고 알아 진리를 편 것이다.
이렇게 우주의 모든 이치, 진리가 다 물에서 나왔다.

이번에도 도통이 어디에 있냐 하면 물에 있다.
즉 연원에 있는 것이다.
물에서 도통이 된다.
그래서 연원도통이라 한다.
전라도 금산사의 그 자리가 바로 못이다.
용추가 있었는데, 이 못을 메우고 금불을 봉안했다.
여기에 상제님과 정산님의 이치가 들어있다.
이 못을 나무 숯으로 메웠고 거기에 솥을 얹어 놨다.
솥 위에는 시루가 얹힌다.
금산사의 미륵은 좌우에 두 분씩 해서 지금 오불(五佛)이다.
미륵불이 형태로 세워져 있으니
출(出) 자로 뫼 산(山) 자가 둘이다.
구천상제님의 호가 증산(甑山)이시고,
솥이 있으니 정산(鼎山)이 계셔야 한다.
도주님의 호가 정산이시다.
솥과 시루만 있어도 안 된다.
물이 필요하고 불을 때야 한다.
두 분의 그 이치인 것이다.
그래서 증산⋅정산에서 도통이 나오는 것이다.
모든 진리라는 것은 물에서 나오고 물이 아니면 안 된다.
증산님, 정산님이 다른 데 있으면 안 된다.
이것을 연원이라 하고 도통이 여기 있는 것이다.
물이 아니면 낳고 자라고 생명을 유지해 나갈 수가 없다.
증산⋅정산에 의한 도통이다.
용추 못에 그분들의 진리가 있다.
그러니 그분들의 진리에 의해서 도통이 나오는 것이다.

연원에서 나오는 것이지,
포덕시키는 것에서 도통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상제님을 믿고 해나가면 다 도통이 있다.
다만 포덕해 나가면서 선⋅후각이 있고,
가르치고 배우는 선⋅후각 간에는
서로가 음덕(陰德)이 있다.
그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밑에서는 윗분이 잘해서 고맙고,
위에서는 밑의 사람이 잘해줘서
고마운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해원상생의 원리다.
그것이 있을 때 도통이 있는 것이다.

선⋅교감이 도통을 못 믿어서
이러고저러고 왔다 갔다 한다면 큰일이다.
도통이란 도를 통하는 것이다.
삼라만상의 이치를 통하는 것이다.
연원도통을 명심해야 한다.
원 근본은 용추 못, 물에 있다는 것이다.
상제님, 도주님으로부터 진리가 퍼진다는 것이다.
우주 삼라만상의 이치를 다 알고
삼라만상을 낳고 자라게 하고 생명을 유지시키고 하는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을 도통이라 한다.
자고이래로 도통은 없었다.
무엇을 조금 안다고 도통이 아니다.
이제 도통이 나온다.

어려움이 있으면 그것을 다 넘겨야 한다.
어려우니까 ‘이렇다, 저렇다.’ 하여서는 안 된다.
피하지 말고 그것을 다 받아넘겨야 한다.
가끔 순감들에게 얘기한다.
제일 어려운 것이 뭐냐 하면 병겁(病劫)이다.
그게 어렵다.
상제님께서 모든 겁재를 다 물리쳤으나
병겁만은 그냥 놔두셨는데, 그것이 제일 어렵다.
지금 우리가 시료니 뭐니 하는데,
그것 배웠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다 배운 것이 아니다.
시료를 하면서 큰공부를 하고 있다.
공부하고 있다.
지금 시험하고 공부하는 것이다.
아픈 것을 낫게 해 주면서 시험하고 공부하는 것이다.
완전히 시험하고 나중에는 사람만 가지고는 안 된다.
큰 것이 있다. 시험이다.
그 방법을 시험해보는 것이다.
상제님께서도 방법만 일러주면
다 된다고 하시지 않으셨느냐?
완전히 되면 그 방법만 알려주면 다 된다.
방법만 완전히 하면 된다.
현재 조금씩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이해 안 되는 그런 것이다.
잘들 해야 한다.

훈시(199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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