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과 은하연합 > 40일 수련, 예슈아

20일 차 저녁

오늘 아침 메시지는 우리가 말한 주제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 혼동을 일으키거나 속상하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인류의 미래 아젠다(transhumanism)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인간과 기계와 기술이 더 나은 형식으로 융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오늘 밤 그대보다 더 나은 형식은 없다는 것을 알면서 잠이 들기 바란다. 그대는 완전하게 창조되었다. 그대는 사랑으로, 사랑으로부터, 사랑을 위해 만들어졌다. 더 이상의 개선은 필요 없다. 사랑과 일치할 때 그대는 완전하게 기능한다.

많은 이가 무력함을 느끼고 있으며, 많은 이가 혼동하고 있으며, 많은 이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느낀다. 그 느낌은 그대가 사랑과 일치하지 않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 세상은 반영이다. 그것은 그대가 길을 잃었음을 반영한다. 그대 사회의 폭력과 도시화는 이를 집약해서 반영하며, 그대의 내적인 경험은 고통과 불행을 반영한다. 그대는 벌을 받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다. 벌을 주는 신은 없다. 그대가 경험하는 것은 그대의 참모습이 아니다. 그대는 폭력적이지 않다. 그대는 피상적이지 않으며, 불건전하지도 않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그대는 단지 진리와 닿아 있지 않을 뿐이다.

우리가 함께하는 이 여정은 그대의 완전성, 그대의 힘, 그대의 능력을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그대는 자유를 구하는 존재이며 사랑하는 존재이다. 이 진리와 궤를 같이할 때 그대는 기분이 좋을 것이다. 그대는 흥미로움을 느낄 것이며, 만족을 느끼고, 창조성을 느끼고, 풍요를 느낄 것이다. 만약 이러한 느낌이 없다면, 그대는 세상을 부정확하게 보고 있는 것이다. 혹은 그 경험을 부정확하게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은 협력하여 선(善)을 이룬다. 이 세상이 그대에게 무엇을 반영하든, 그것은 제 궤도에 있거나 그렇지 않은 것을 보여준다. 그것이 사랑하지 않거나, 배려하지 않거나, 너그럽지 않거나, 잔인하다면, 그것은 궤도를 벗어났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보이면 내면으로 들어가서 자신에게 물어라. “나는 어디서 건강하지 않는가? 나는 어디서 폭력적인가? 나는 어디서 사랑하지 않는가? 나는 어디서 솔직하지 않는가? 나는 어디서 거짓되는가?”

그런 다음 내면에서 그것을 교정하라. 그러면 그 반영 또한, 달라질 것이다. 반영은 항상 진실하다. 그것은 달라질 것이며 그대에게 기적처럼 보일 것이다. 그대가 마음을 바꾸고 가슴을 바꾸면, 세상은 보다 평화로운 관계, 기쁨과 행복의 느낌, 그대에게 유리한 동시성, 그대가 찾고 있던 기회 등으로 그 차이를 반영할 것이다. 그 안에서 재미, 기쁨, 창조적 아이디어 등이 발견될 것이다.

지금 환멸을 느낀다면, 이제 환상을 믿지 마라. 세상이 그대를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안으로 들어가서, 자신이 어디서 행복과 함께하지 않는지 찾아라. 그곳을 충분히 바꿈으로써 그대 앞에서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그대의 마음이 바뀜에 따라 세상이 달리 반응할 것이다.

그대는 기계와 융합할 필요가 없다. 어떤 기술과 관련해서든, 그대는 들은 대로 행할 필요가 없다. 사실상 자연이 그대의 친구이다. 그대는 자연으로 가야 한다. 자연스러워지는 것이 그대가 할 일이다. 그대는 안내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대는 자신의 열망과 느낌을 가지고 있다. 도시환경으로 은퇴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대부분은 농촌을 꿈꾸며, 정원 가꾸기를 꿈꾼다. 개를 데리고 숲 속을 산책하거나 아름다운 해변에 앉아있기를 꿈꾼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연을 꿈꾼다.

오늘 잠자리에 들면서 그대는 어디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라. 그대의 삶에서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넣을 것인지 생각해보라. 그대는 창조자이다. 그대는 자신의 무대를 꾸미는, 자신의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다. 그대는 그대 삶의 스타이며, 그렇게 살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