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시리즈 샤우드 11 - “졸업 : 토바야스의 마지막 샤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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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6.

Featuring Featuring Tobias, channeled by Geoffrey Hoppe

www.crimsoncircle.com

그리고 참으로 그러했습니다, 수십만년 전에 티엔 사원에서 가족이 모여 아름다움과 청정함속에서 이뤄졌던 합의가 있었습니다. 지난 2천년에 걸쳐서 예언되어져 왔던 것으로서 이 그룹이 천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이들의 사랑과 지원과 안내라는 도움을 받아서 같은 시간대에 이 지구로 다시 함께 돌아올 것이라는 합의입니다. 그것은 이 그룹이 모든 인류와 모든 창조계에 있어서 가장 놀랍고 기념비적인 변화의 시기에 함께 이 지구에 모일 것이라는 합의였지요. 그래서 오늘 우리가 여기에 모여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샴브라여, 오늘은 졸업의 날입니다. 졸업의 날이지요. 여러분과 함께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게 나 토바야스에게는 대단한 기쁨이랍니다. 그것은 내가 (이 샤우드를) 떠나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지구로 돌아오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콜드레, 왜 내 눈에 눈물이 흐르는 걸까요? 이 깊은 느낌들은 왜 그러는 걸까요, 샴브라여? 그것은 나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 토봐야스나 아다무스 그리고 쿠투미를 비롯한 베일 이편의 그 모든 천사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오늘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졸업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의 여정

 

우리가 함께 작업을 시작했을 때, 문자그대로 대천사 가브리엘의 부름이 우주속으로, 여러차원 속으로 울려 퍼졌을 때, 변화와 변형의 이 시기에 - 이 새 에너지의 시기에 - 지구에 함께 있을 일단의 인간들을 불렀을 때, 다시말해 그 모든 낡은 에너지의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막다fms 골목에 처한 것처럼 중단되었을 때 그것을 다시 움직이기 위한 부름이 내려졌을 때 여러분이 응답했었지요. 여러분은 지구로 왔으며, 그리고 오~, 고투들과 도전들과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우리에게 아주 많이 말해왔듯이 그것은 우리의 얘기처럼 쉬운 여정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샴브라여, 우리는 계속 여러분을 격려해야만 했고 여러분에게 상기시켜 주어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이미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게끔 계속 상기시켜 주어야만 했습니다. 여러분의 일들이 얼핏 만사가 꼬이는 듯이 보일 때마다 우리는 여러분이 자신과의 아주 깊은 사랑속에 빠져 들기를 상기시켜 주어야만 했지요.

자 여러분은 여기 지구에 왔습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부름에 응답했으며, 그리고 우리는 1999년 8월 21일에는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얼마나 긴 시간동안 일해가게 될 것인가를 그 당시엔 알지 못했지요. 베일 이편에서 우리는 문자 그대로 내기를 했습니다. (청중웃음) 잠시 여러분께 말씀드릴게 있는데요, 여러분과 가장 가까이서 함께 일해온 존재들은 이전에 인간의 몸속에 있어 왔으며 여러분의 상황들을 겪어본 존재들로서 여러분처럼 눈물흘리고 웃었던 이들입니다. 크림슨 위원회에 있는 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존재들은 그것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압니다. 그래서 과정이 얼마나 걸릴 것인지에 대한 내기에서 그들은 그 기간을 대략 세 생애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난 더 낙관적으로 봤지요. 난 단지 두 생애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청중웃음) 그리고 난 그 모든 시간동안 여러분과 함께 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지요. 우리는 전혀 몰랐습니다... 우리는 단지 10년의 세월만이 걸릴 것이라는 점을 그 당시에는 전혀 몰랐던 겁니다.

우리는 (졸업) 날짜를 예측하진 않았습니다. 우리는 단지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만 예측했었지요. 우리는 그것이 일어날 것임을 알았지만, 여러분이 무엇을 겪어가게 될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거기에 도착해 있습니다. 우리가 출발한지 한순간 전처럼 느껴지지만 말이죠. 오늘 우리는 그 자리에- 졸업의 날에- 와 있습니다. 그것은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분리의 지점(point of separation)이자 우리가 여러분을 놓아버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는 여러분이 떠나가는 걸 허락함으로서 우리가 다시 돌아와 색다른 방식으로 여러분을 위해 일해갈 수 있게끔 우리의 에너지들을 재조정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첫 공식적인 샤우드가 기억나세요? 1999년 8월 21일에 있었던 “가이드들의 떠남”말입니다. 오, 그것에 행복해하지 않았던 많은 분들이 있었으며, 그래서 그들은 그 당시에 크림슨 써클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티엔 사원에서의 합의를 기억해내고 예수아 시절에 함께 모였던 걸 기억해낸 더 많은 이들이 다시 돌아왔었습니다.

그것은 10년 전에 가이드들이 여러분을 떠난 시기이며, 여러분이 그러한 영적 훈련바퀴들을 내던져 버린 시기입니다. 그리고 오, 사랑하는 이들이여, 때때로 바로 지금 여러분은 이 지금 순간에도 자신이 어려움 속에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그 당시엔 여러분은 정말로 어려웠습니다. 그것은 진실로 영혼의 어두운 밤이었죠. 여러분이 그토록 오래동안 여러분과 함께 해왔던 천사적 존재들을 놓아버렸을 때 - 여러분의 가장 가깝고 소중한 친구들인데 그들은 아주 깊이 여러분 존재의 일부로 느꼈으며 그리고 여러분도 그들이 마치 여러분인 것처럼 느꼈지요. 그들은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면서 여러분의 인간성과 신성 사이에서, 그리고 여러분의 여기 지구에서의 삶과 여러분의 영적 가족들 사이에서 그 모든 에너지들을 유지시켜주길 도와왔던 천사적 존재들이었습니다. 다시말해 이 아주 가혹한 3차원 에너지들과 그 밖의 다른 모든 차원들간의 에너지들을 균형잡는 걸 도와 왔던 존재들인데, 그러한 그들이 떠났던 것이죠. (10년 전에) 그들이 떠났습니다.

1999년과 2000년으로 되돌아가보죠. 여러분은 어두운 시절 중에서도 가장 어두운 것의 일부를 겪어 갔습니다. 아주 외롭다고 느끼고 실제로 배신당했다고 느끼며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했던 것들이 여러분의 삶속에서 빠져 나간 것처럼 느끼면서 말이죠. 난 여러분을 위로하며 그것이 여러분 계획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하면서 셀 수 없는 긴 밤들을 여러분과 함께 보냈던 게 기억납니다. 여러분이 뭔가 잘못한 게 아니라는 걸 알려주려 애쓰면서 말이죠. 변화와 진화가 펼쳐지는 것일 뿐인데 왜 인간들은 자신들이 뭔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마도 때때로 그것이 고통스럽기 때문일까요? 네.. 정말로 그렇지요. 어쩌면 그것이 겁나기 때문일까요? 확실히 그렇죠. 하지만 가이드들을 놓아 버린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대한 전면적인 책임과 자신의 완전한 신성(I Am-ness)을 받아들이겠다는 여러분 계획의 일부인 것입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영적 가이드들이나 천사적 존재들이 하나의 핑계나 방해요소로 변질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들에게 의지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이 나에게 이걸 하라 저걸 하라 말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의 그런 얘기들을 들으면서 우리 또한 여러분을 떠나가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 자신의 목소리로, 여러분 자신의 영으로 말하지 않는 지점에 이르게 될 때 여러분을 떠나달라는 여러분의 요청을 존중해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단지 10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순식간의 시간이죠. 우리가 이와같은 모임을 시작한 것은 한 호흡도 하기 전의 일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1년 전이나 5년 전에 크림슨 써클의 합류했거나 샤우드를 읽기 시작했던지 아니든 상관없이 여러분은 바로 시작 때부터 에너지적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졸업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과정들을 통과해 왔습니다. 여러분은 놓아버림과 변형과 지혜를 겪어 왔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껴안았습니다. 여러분은 연민과 사랑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단지 근사한 말들로서가 아니라 여러분 존재의 일부로서, 여러분이 살아가는 삶의 일부로서 말이죠. 여러분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기념비적인 변형을 겪어 왔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것을 통과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죠. 난 바로 지금 이렇게 모여서 오늘 여러분을 위해 우리가 계획한 조그마한 축하에 준비가 된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인간 형체속에 있어 오다가 얼마 전에 몸을 떠난 모니카, 크리스티나 등등의 분들에게 말이죠. 그들은 지구의 삶이 아주 어려워서 떠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여러분을 너무도 사랑하기에 베일 이편에서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을 지원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그러한 그들이 우리가 10년 동안 함께해온 다른 모든 손님들과 함께 오늘 여기에 와 있습니다. 다른 모든 손님들도 여러분의 졸업을 위해서 오늘 여기에 모여 있습니다.

분리의 지점

 

지금은 여러분 자신을 사랑할 때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함께 경험해왔던 그 어느 것과도 같지 않는 (새로운 여정으로 나아가는) 분리의 지점입니다. 여러분은 지난 수 주 동안 밤마다 그것을 느껴왔으며, 어떤 분들은 졸업식에 관한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친애하는 벗들이여, 걱정하지 마세요. 난 여러분 중에 자신이 졸업식 시간에 맞춰 도착하지 못한 꿈을 꿨다는 걸 압니다. 꿈속에서 여러분은 졸업식에 늦게 도착하였지요. 여러분은 그게 자신의 고등학교나 대학 졸업에 관한 꿈으로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그것은 오늘의 졸업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졸업식에 운전해 갈 차 키를 찾지 못하는 꿈을 꾸기도 했고, 또 어떤 분들은 가는 도중에 다른 누군가를 도와주다가 지체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지금 난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해냈다는 것을 말이죠. 여러분은 여기 이 자리에 있습니다. 그러한 꿈들은 단지 여러분 자신의 두려움이자 걱정인 것이며, 그리고 잠시 뒤에 우리가 말하겠지만 여러분이 정말로 받아 마땅한 선물들과 체험들을 거부하는 여러분 자신의 느낌인 것입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지난 몇 주 동안 아주 깊이 그리고 정서적으로 몸을 떠나는 것에 관해 생각해 오셨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해답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느낌이나 앞으로 또 다른 걸음을 내디딜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에 관해 생각해 오셨죠. 하지만 난 여러분 한분 한분께 상기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 여러분이 몸을 떠나든 떠나지 않든 상관없이, 그런데 다음주쯤에 그럴 분들도 있을 겁니다 -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이미 진정한 자기자신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러한 결정을 내리는 게 아니지만 몸을 떠날 분들이 있을 것이며 그래서 우리쪽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아주 아주 가깝고 사랑하는 분들이 말이죠.

하지만 난 지금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이 획기적인 이정표에 이르렀다는 것을 말이죠. 여러분은 졸업하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그저 놓아 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기 졸업의 자리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존재의 변형을, 여러분 영혼의 통합을 허락하셨습니다. 여러분은 해내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쪽으로 돌아오는 걸 선택하신다면 우리는 사랑과 열린 가슴으로 여러분을 환영할 것입니다. 그것은 나쁜 결정이나 틀린 결정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저 선택을 하는 것일 뿐입니다. 바로 이것이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을 가혹하게 판단하지 마세요.

또한 여러분은 여기 지구에 머무르겠다는 선택을 할 수 있으며, 그럴 때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지켜보세요. 이제 샴브라가 어디로 나아가는지를 지켜보시고 (9월에) 아다무스가 들어와 여러분과 함께 새 에너지로 일해 가길 시작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지켜보세요. 여러분이 창조자로서 자신에 대해 전면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선언하게 될 때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지를 지켜보세요.

그것은 여러분 중 어떤 분들에게는 어려웠는데, 왜냐하면 강렬한 놓아버림의 과정을 겪어왔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인간자아와 영적자아를 변형하는 강렬한 과정으로서 세 생애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과정을 지나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졸업의 날에 함께 모여 있습니다. 축하의 날이지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어쩌면 이번 생애를 포함해서 그런 생애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 야훼라는 이름이 크게 말해질 수도 없었던 시절, 그것은 위장되어져야 했었고 YHWH라는 약자로 불려져야만 했었던 시절 말이죠. 심지어 신이라는 단어를 말할 수조차도 없었는데 신이 화를 내서 번개불을 쏟아 붓지 않을까 두려워서 그런 게 아닙니다. 또한 그것이 신비스럽게 취급되어져야만 하기 때문인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인간 자아가 신을 인정하는 것도 그리고 "신God"이라는 단어를 말하는 것조차도 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인간들은 그 모든 것들을 다른 단어로 생각해야만 했습니다. "영(Spirit)"이라는 단어를 말할 수조차도 없었고 "영원한 자(Eternal One)" 라는 말도 할 수 없었지요.

그런데 이제 여기에 네 단어를 숨길 필요를 느끼지 않는, 야훼라는 단어를 사용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인간 그룹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지점에 와 있습니다. "나 또한 신이다. 나는 진짜 신이다.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다. I am God also. I am God For Real. I Am that I Am". 라고 말이죠.

자 여러분은 졸업이라는 이야기가 무슨 의미인지 의아해 하십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의아하시죠? 그것은 단지 여러분 또한 신이라는 깨달음을 말합니다. 소위 인간 환상 또는 인간적 현실을 살아가면서도 여러분이 이제 그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여러분 자신이나 심지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크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것은 획기적인 이정표입니다.

깊게 호흡합시다. 이제 더 이상 숨기거나 애매한 말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말하세요. "나는 또한 스스로 존재하는 신이다. I Am that I Am God also " 라고 말이죠.

함께하는 마지막 방문

 

자 사랑하는 샴브라여, 오늘 우리는 여러분의 졸업을 위한 특별한 의식을 거행합니다. 난 여러분 모두에게 깊게 호흡하면서 여러분 자신이 확장되는 걸 허락해 주시길 요청합니다. 우리 함께 그룹으로서 마지막으로 나의 오두막으로 갑시다. 깊게 호흡하면서 여러분을 오두막으로 열고 확장시키세요. 오, 우리는 지난 10년동안 여러분을 위해 준비해 왔습니다. 이날을 준비해 왔지요.

그런데 여러분은 거기에 어떻게 가냐고 묻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상상을 통해서입니다. 상상은 여러분 신이 여러분 자신에게 준 가장 큰 선물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여러분의 상상이 물리적 우주들을 창조해 냈습니다. 상상이 차원들을 창조해 냈지요. 상상과 현실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그것들은 단지 때때로 다른 구현물인 것입니다.

그것은 단지 상상일 뿐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기 3차원 형태로 물질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상상은 이 현실 속에 구현되어있는 그 어떠한 것만큼이나 리얼한 실제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새 에너지 속으로 나아가게 될 때 여러분은 소위 물리적 현실과 상상 사이에 어떠한 구분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그것은 모두 동일합니다.

상상을 통해서 비물리적 영역 안에서 창조되어진 것은 여기 이 물리적 현실 속에서 끝나는 것보다도 더 리얼하다고 실제로 말해져 왔습니다. 크림슨 써클과 함께 나아가는 분들은, 샴브라로서 나아가는 분들은 그 둘 사이에 진실로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모두 동일한 것입니다. 그것은 언제 어떻게 어디에서 구현시킬 것인가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다른 차원들 안에서 여러분의 상상을 통해서 일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지구에서 일해가고 있으며, 그러한 작업들은 이 현실의 일만큼이나 리얼하며 여러분은 그것을 압니다. 음, 새로운 에너지와 아다무스와 함께 일해 가면서 여러분은 그것을 이 현실 속으로 데려오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자 우리가 여러분을 위한 놀라운 축하 자리를 마련해 놓은 토봐야스의 오두막으로 여러분이 어떻게 갈 수 있을까요? 그것을 상상하면 됩니다. 여러분의 가슴으로 그것을 상상하세요. 여러분이 들이마시는 호흡으로 상상하세요. 자 우리 함께 바로 지금 거기로 갑시다.

여러분은 전에 여러 번 거기에 갔었습니다.

자, 여러분이 오두막으로 들어가기 전에 - 여러분은 문 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게 여러분을 가로막고 있는 몇몇의 천사들이 있다는 것을 보셨지요 - 그러니 밖에서 모입시다.

그곳은 아름답습니다. 아시겠지만, 내 오두막의 아름다운 점은 여러분이 원하고 상상하는 대로 그것이 창조되고 보여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난 오늘 나의 관점을 통해서 그것을 보고 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날입니다.

자 세계 전체에 걸쳐있는 이 모든 샴브라들과 함께 오두막 앞 잔디밭에서 모입시다. 오, 그런데 잔디밭은 굉장히 큽니다. 그것은 거대하며 그리고 여기 코울 크리크 계곡이나 세계의 아주 많은 다른 장소들처럼 아름답습니다.

잠시 호흡하면서 이곳의 에너지들을 호흡으로 들이마시세요. 나는 오늘 여러분의 졸업을 위해서 그것을 상상해 왔습니다. 난 그곳을 피어난 꽃들과 아름다운 나무들로 - 일부는 여러분이 지구에서 보아왔던 것이고 또 어떤 것은 여러분이 전에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었던 것들입니다 - 상상해 냈습니다. 그것들이 오늘 여기에 심어져 있으며 여러분을 경하해 자라고 있습니다.

깊게 호흡하면서 ... 그저 에너지들을 냄새 맡아 보세요.

(잠시 멈춤)

아, 하늘엔 새들이 날고 있는데 난 새들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난 정말로 새들을 좋아하지요. 그것들은 자유의 표현입니다. 그것은 지구에서의 나의 마지막 생애 때 나를 조롱했던 바로 그 새입니다. 그 새는 아침마다 옥중 창문에 앉아 자유에 관해 노래하며 감옥에 있는 나를 조롱했지요. 난 그 빌어먹을 새를 저주했습니다! (청중웃음) 배고팠기에 난 그걸 저녁식사로 먹고 싶었지요. 하지만 난 그 새가 메신저라는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샴브라로 불리우는 그룹이 모이는 것에 관해서 말해주고 그리스도 에너지가 나의 마지막 생애로부터 50년 이내에 지구에 오게 될 것임을 말해주는 대천사 미카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 새를 통해서 난 모든 우주로부터 오는 메신저들의 그룹이 - 모든 종류의 영적 가족들로부터 오는 메신저 말이죠 - 이 지구에 몸을 입게 될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천사 미카엘 계열에서 온 그 새는 나에게 이제 내가 비물리적 영역으로 돌아가 거기에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여정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렇게 난 새들을 사랑하며 그래서 내 오두막 하늘을 오늘 여러분의 졸업을 노래하는 새들로 가득채워 넣었지요. 잠시 시간을 들여 그것을 그저 느껴보세요. 오, 오두막 뒤에는 약간의 언덕들이 있네요. 그것은 거의 Norman Rockwell의 그림과 비슷합니다. 그것은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서 아주 멋지며, 그리고 여러분도 그러한 에너지들 속으로 들어가 느껴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 장소엔 이 졸업을 위해 지난 10년 동안 우리의 모임에 함께한 각각의 모든 손님들이 모여 있습니다. 테슬라, 융, 라파엘 대천사, 미카엘 대천사, 이시스와 아담의 에너지, 크리스탈 아이들로 불리는 새로운 존재들의 에너지, 샘의 에너지, 그리고 수년전에 우리의 모임에 들어왔던 9/11 테러리스트들도 와 있습니다. 오 그들이 그 당시 이래로 겪어왔던 변형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모릅니다. 몸을 벗고 여러분을 떠났던 부모들이나 자녀들도 와있으며 그리고 이름 없이 우리의 모임들에 참가했던 그 많은 존재들도 역시 오늘 여기에 와있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아마도 아직은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르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그저 당연한 것으로 간주할지도 모르는 것을 - 하지만 우리는 그걸 전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축하하러 왔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이번 생애가 최절정의 생애라고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역주: 2006년 6월, 투명성 11장 참조. This is the lifetime! ) 또한 이번 생애는 여러분이 이제껏 살아온 그 어떤 생애보다도 아마도 가장 어렵고 가장 도전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생애들과 비교해 가장 큰 차이는 여러분이 이번 생애에서는 의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 10생애 전에 여러분은 그것을 여러분 존재나 여러분 영혼의 하나의 측면으로서 살았었지만 여러분은 자신의 영적 자아를 그토록 의식하지는 못했습니다. 이전엔 여러분과 영 사이에, 여러분과 여러분의 영혼 사이에 명확한 분리가 존재했었지요.

이번 생애는 어렵고 도전적이었는데, 그것은 여러분이 의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때때로 자신이 그렇지 않는 척 하기도 했지만 여러분은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해답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모르는 척했으며 그리고 그것은 아마도 아주 많은 고통을 야기시켰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해답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게임의 일부는 그걸 부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구현시켜내지 못하는 것처럼 연기하고 자신이 창조자가 아닌 것처럼 연기하며 자신이 단지 조그만 인간의 불과한 것처럼 연기해냅니다. 그리고 가장 고통스러운 사실 가운데 하나는 자신이 단지 미약한 인간이 아니라는 점을 의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희생자가 아니라 창조자입니다. 여러분은 학생이 아니라 교사입니다. 그렇게 우리 모두는 여러분이 이뤄낸 것들을 인정하고 감사드리며, 거기에 덧붙여 여러분이 그걸 이해하든 못하든, 여러분이 새로운 의식의 개척자들이었다는 점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의식은 이 시기에 어려운 일인데요, 왜냐하면 그것은 여러분의 세상에선 확실히 알 수 없는 어떤 것으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측정되지도 않고 분석할 수도 없으며, 얼핏 너무 가지각색인 것처럼 보여지기에 어렵지요. 그렇기에 그것은 종종 무시되어집니다. 인간들은 지성을 측정해내는 법을 배웠거나 적어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식은 정량화되어질 수 없기에 - 의식 지수는 아직까지는 정량화되어지지 않고 있지요 - 사람들은 그걸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여러분을 의식의 개척자라고 말할 때, 때때로 그런 얘기들은 여러분에게 접수되지 않고 흘러 지나가버립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진실로 무얼 말하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의식의 개척자는 의식적이고 의도적이며 열려있는 자세로 에너지들과 함께 일해가는 이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의식의 새로운 형태들과 영역들 속으로 찾아 들어가며, 이전의 동일한 낡은 방정식들과 요소들을 가지고 일해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의식의 새로운 영역들이 어디에 있는지 아세요? 그것은 저기 바깥 공간에 있지 않으며, 스위스의 어떤 가속 충돌기 안에 숨겨져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수학 공식안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의식의 새로운 변방은 바로 여러분 내면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새로운 의식 수준 속으로 열려가게 되면, 그것은 다른 모든 사람들 안에 있는 잠재적인 문도 열게 됩니다. 그들은 내면으로 들어가거나 자신의 문을 여는 걸 강요받지 않습니다. 인류 의식은 좀 더 빨리, 더 부드럽게, 더 단순한 비율로 진화해가도록 강요받는 건 아니지만, (여러분의 작업으로) 새로운 잠재력이 세팅되는 것이며, 그리고 바로 그것이 여러분이 줄곧 해 오신 일인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몇 주 동안에 몸을 벗고 우리 쪽으로 돌아오길 선택할 분들에게 말씀드리는데, 여러분은 자신이 이번 생애에서 무엇을 성취해냈는지가 의아하시죠? 여러분은 그걸 해낸 이들이 거의 없는, 그러한 일을 이뤄냈답니다. 지구에서의 영겁의 세월에 걸친 인류 역사에서, 여러분은 새로운 잠재력들을 (이 지구에)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네, 압니다, 알지요, 여러분은 때때로 그걸 자신의 삶속에 적용시켜내는데 어려움을 느껴왔습니다. 여러분은 새 지구에서 가르칠 때나 다른 누군가에게 봉사할 때 그걸 적용하는 것이 더 쉽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여러분은 다른 이들을 가르치거나 치료할 때, 그들의 이슈들을 가지고 일해 갈 때는 그걸 적용하기가 더 쉽다는 걸 발견했지만, 그걸 자신을 위해 적용하는 건 잊어버렸지요. 바로 그 점이 마지막 남아 있는 경계이랍니다. 의식을 자기자신에게 적용하는 것 말이죠.

난 잠시 뒤에 왜 여러분이 자기 자신을 거부하고 사보타쥐해왔는지에 대해서 얘기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오두막 바깥에 모여 있는 이 순간을 그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오두막은 아주 리얼합니다. 그것은 감지할 수도 없는 어떤 공허하고 보이지 않는 장소가 아닙니다. 그것은 아주 리얼한 곳입니다. 그곳은 아주 리얼해 감각들을 여는 걸 배워가는 분들이라면 그것을 실제로 맛보고 만지며 듣고 냄새 맡을 수 있을 겁니다. 그분들은 자신의 모든 인간적 감각들을 열어 마침내 그 진면목을 여실히 보게 될 겁니다.

네, 이 성스럽고 안전한 공간에 우리 함께 모여 있는데요, 난 여러분이 언제라도 이곳에 오시는 걸 환영받는다는 것을 아시길 원합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이제 더 이상 오늘과 같은 그룹 모임은 하지 않을 것이지만, 여러분의 방문을 언제라도 환영한다는 걸 알아주세요. 이곳의 문은 자신을 샴브라로 부르는 모든 분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비록 내가 샘으로서 지구에 돌아간다 할지라도, 토바야스의 에센스는 언제나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조만간에, 사랑하는 벗들이여, 여러분은 내면에서 여러분 자신의 토바야스에 상응하는 그러한 존재를 발견하게 될 겁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단지 이 인간 육화에 불과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며, 그래서 소위 "나의 토바야스"라고 불릴만한 부분이 여러분 존재에 있다는 걸 이해하게 될 겁니다. 샘은 토바야스나 토바이와(To Bi Wah)라는 존재와 연결될 것인데요, 그와 비슷하게 여러분은 자신의 그러한 부분과 연결되게 될 겁니다.

자, 이제 (오두막) 안으로 들어갑시다. 우리가 천천히 들어가게 될 때 여러분도 보셨겠지만, 그 모든 천사들과 (지난 10년의 샤우드에 등장했던) 그 모든 손님들과 사랑하는 이들이 문 바깥에 쭉 줄 지어 서 있습니다. 오늘 그들은 (오두막 안으로 함께)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여러분을 위한 특별한 뭔가가 진행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 토바야스와 함께 다른 손님들이 함께 들어가는 게 아니며, 단지 이 샴브라 그룹만 들어가는 것이죠. 자, 우리가 오두막을 향해 갈 때, 그들이 쭉 줄지어 서는 걸 허락해주세요. 그들이 여러분의 등을 두드려주고, 잘하셨다고 격려하며 여러분이 해 오신 그 모든 일들에 감사를 표하는 걸 허락해주세요.

자, 깊게 호흡합시다....

(잠시 멈춤)

...안으로 들어가면서 말이죠.

자, 이제 우리는 오두막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우리의 에너지들을 데려와 조정합시다. 에너지들을 조정하는 것은 약간의 시간을 요하지만, 잠시 후엔 여러분은, 무엇보다도 먼저, 내부가 외부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더 커다랗다는 걸 느끼고 감지하며 보게 될 겁니다. 내부는 정말 큽니다! 여러분은 작은 시냇물과 몇 개의 길들이 나있는 시골에 다소 별나보이는 작은 오두막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 이 내부는 정말 거대하지요!

샴브라 갤러리

 

그리고 여러분도 볼 수 있듯이, 우리는 벽에 사진들을 걸어두었습니다. 내가 얘기를 하는 중에 여러분은 그것들을 쭉 둘러보게 될 겁니다. 하지만 이 사진들은 우리가 처음으로 함께 모였던 아틀란티스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임을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둘러보실 때는 아무 방이라도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아무데라도 가보세요. 거기엔 충분한 빛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느 방을 가신다 할지라도 빛이 나타나는데, 그 점은 아주 중요한 진술입니다. 나는 전구같은 것들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그런 것들이 필요치 않지요. 왜냐하면 천사들이 등장하게 되면 방은 저절로 밝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쭉 둘러보면서 벽에 걸린 사진들을 감상해 보세요. 사랑하는 이들이여, 여러분의 상상속에서 그러한 그림들 속으로 들어가 느껴보고 감지하는 것을 자신에게 허락해 보세요.

사진들이 있으며 그리고 그것들은 모두 역동적입니다. 그것들은 움직이며 살아있고 사랑스러운 사진들입니다. 아틀란티스 티엔 사원에서의 얼마간의 사진들을 살펴보세요. 네, 말하자면 그룹을 담은 스냅사진들이 있습니다. 그 당신엔 카메라 같은 것은 없었지만, 그것들은 의식의 에너지적 사진들입니다. 오, 그리고 테이블과 피아노를 비롯해 여기저기에도 얼마간의 사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에 그것들을 준비해 왔습니다.

여러분이 둘러보실 때, 여러분은 우리가 함께 했던 시절들을 담은 사진들을 - 예를 들어 예수아시절 같은 것 말이죠 - 볼 수 있습니다. 그 모든 사진들을 보면 사람들은 언제나 미소지으면서 서로 팔을 어깨동무 하고 있는데 왜 그럴까요?

또한 여러분이 해오신 일들을 담은 다른 사진들도 있습니다. 2000년 전에 여러분이 자신을 샴브라로 불렀던 그룹의 모임 사진들이나 여러분이 에세네파 멤버였을 때의 사진들, 그 당시에 여러분이 가족들과 함께 한 사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아틀란티스의 붕괴 이후에 지구 환경이 아주 가혹했던 시절을 담은 사진들을 비롯해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지구에서 생애들을 살아왔는데 그러한 생애를 담은 여러분의 사진들도 있습니다. 오, 그것을 지금 다시 느껴보세요. 놀라운 시절들입니다.

사랑하는 샴브라여, 벽에는 고대 이집트 시절의 사진들도 있으며,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여러 생애 전에 인도에서 살았는데 그 당시의 사진들도 있습니다. 자유롭게 쭉 둘러보세요.이곳은 샴브라 갤러리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에너지들과 함께 살아 있습니다.

500년, 300년, 200년 전에 유럽 왕실에서 살았던 여러분을 담은 사진들도 걸려 있습니다. 오, 그래요. 여러분은 언제나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왜 그것을 부인하려 드십니까? 왜 그것을 부인하세요?

새로운 땅을 찾아 항해해 가는 배위에 있는 여러분을 담은 사진들도 있군요. 오, 네. 전쟁하고 전투중인 여러분을 담은 사진들도 있는데, 그것은 철학자나 힐러로서의 사진들만큼이나 많은 이 갤러리의 한 부분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심지어 생애와 생애 사이에 있는 여러분을 담은 사진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종종 궁금해 하셨습니다. “생애들 사이에서 난 무엇을 했었지?” 음, 살펴보세요. 그러한 생애들 사이를 담은 사진들이 있으니까요.

여러분은 이 갤러리의 여러 방들 속에서 의식을 담은 살아있는 색조의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들 안에 담긴 느낌들을 감지할 수 있죠. 몽고 천막에서 진행된 1999년 8월 21일 우리들의 모임 사진들도 있습니다. 오, 여러분은 자신의 모습이 거기에 담겨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왜 그럴까요? 여러분은 그 당신에 거기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오, 그렇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거기에 있었습니다. 오, 여러분은 거기에 있었지요. 여러분은 몸을 가지고 거기에 가지는 않았지만 여러분이 사진속에서 여러분 자신을 보는 이유는 여러분의 에너지가 이 시기에 샴브라 그룹을 다시 불러들이는 것을 도우면서 거기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벽에는 우리가 미네폴리스에서 가졌던 바로 그 첫 번째 워크샵에 물리적으로나 에너지적으로 참석했던 샴브라들을 담은 사진들도 걸려 있습니다. 2001년 9월 11일 영국에서 열렸던 모임에 참가한 그룹을 담은 사진들도 있습니다. 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바로 거기에 있었지요. 여러분은 우리가 그 모든 시간동안 사진들을 찍는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음, 물론 우리는 줄곧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우리는 샴브라의 역사를 편집해 왔는데, 단지 여러분이 돌아와 방문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앨범 작품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 그러셨지요. 그것은 새로운 지구의 도서관에 보관됩니다. 그것은 모든 크리스탈 천사들에게 지구로 들어가는 길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어떻게 지구에서 살아갔는지를 알고 싶어하는 여러분 영적인 가족들에게 보여집니다. 그것은 여러분 중 단지 추억해 보고 싶어하는 모든 분들에게 보여집니다.

또한 일본이나 한국에서 열린 워크샵들을 담은 사진들도 있습니다. 오, 그저 쭉 살펴보세요. 여러분이 둘러보는 동안 나는 그저 약간의 말을 할테니까요. 우리는 오, (하와이) Kauai에서 열린 바로 그 첫 번째 모임을 얼마나 잘 기억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아시겠지만 난 지금 다소 가슴이 뭉클합니다. 난 지난 몇일 동안 이것을 준비하면서 그러한 사진들을 쭉 훌터봤습니다. 그러면서 내 눈에 몇 방울의 눈물이 고였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고백해야겠군요.

오, 여러분은 화랑에서 얼마간의 배경 음악이 흘러나오는 걸 눈치채셨을 겁니다. 네, 당연한 얘기겠지만, 그것은 샴브라 음악입니다. 그것은 그 모든 워크샵들과 샤우드에서 연주되어왔던 음악들입니다. 여러분이 마일 하이 교회(Mile High Church)라 불리는 지역에서 모였던 그 당시의 샤우드들을 담은 사진들, 그리고 오, 사랑하는 이들이여, 여기 코울 크리크 계곡에서 화장실이 고장난 날에 가졌던 샤우드로 거슬러 올라가는 사진들, 그리고 Anazasis가 떠나가고 있었던 시절에 산타페에서 함께 모였던 그 놀라운 시절을 담은 사진들도 보입니다. 얼마간 쭉 둘러보세요.

오, 그것들은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라도 이곳에 다시 돌아올 수 있으며 새로운 지구에 있는 이 의식의 앨범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우리가 오늘 여러분을 위해 이것을 함께 모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 갤러리에는 스낵류와 같은 간단한 먹거리도 있습니다. 천사들은 그런 걸 먹지 않는다고 여러분은 생각하세요? 물론 우리들도 그런 걸 먹습니다. 인간이 되어본 적이 있었던 천사들이라면 우리가 지구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상상하고 창조해 낼 것입니다. 이곳 여기 저기에 스낵류가 놓여 있으니 마음껏 드세요.

여기에는 또한 독일, 캐나다, 브라질, 필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루마니아, 헝가리에서 함께 가졌던 모임들을 담은 사진들도 있습니다. 샴브라여, 지구 전체에 걸쳐서 우리는 모였으며 영의 이름을 말해왔으며 그리고 우리는 거기에서 여러분과 함께 해왔습니다.

그러한 모임들 하나하나는 워크샵이나 새로운 뭔가를 배우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여기 지구에 있는 이유를 기억해내고 인류를 위한 잠재력들을 열면서 여러분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그러한 모임들의 모든 것입니다.

샴브라 룸

 

네, 여러분은 언제라도 이곳에 모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 여러분 모두를 샴브라 룸으로 불러들이고 싶습니다. 문 위에는 Shaumbra Room이라는 표지판이 걸려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이쪽으로 오세요. 그것은 커다란 방입니다. 오, 그곳은 여러분이 모였던 아주 많은 장소들과 같은 미팅 룸이나 원형 극장이 아닙니다. 샴브라 룸에는 바닥에 베개들이 있으며 자연채광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는 우리가 설치해둔 아름다운 에너지적 창문들이 있습니다. 물이 떨어지는 - 네, 물 말이죠 - 소리도 나오지만, 여러분은 그것이 어디에서 나오는 소리인지를 잘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빛의 음악이 있으며 색깔이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 그것을 세팅해 두었습니다.

그러니 오늘 이곳으로 오셔서 편안한 자리를 찾아 누우세요. 엎드려 누워도 상관없습니다. 자리를 잡으세요. 적절한 자리를 찾지 못했다면 창조해 내세요. 사랑하는 이여, 그것을 상상해 내세요. 그저 그것을 상상해내시면 그것이 거기에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모여 잠시 얘기를 나눠 봅시다. 우리는 다시 사진들을 볼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경하하는 수백만의 수백만 장의 사진들이 있다는 걸 알 것입니다.

그러니 깊게 호흡하면서 마음 편안히 가지세요...

(잠시 멈춤)

그것은 놀라운 여정이었습니다. 여정의 이 부분은 의심할 여지없이 마감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여정으로 나아가는) 분리의 지점에 와 있지요. 다시 말해 오늘은 졸업의 날입니다.

나는 이제 더 이상 이와같이 여러분에게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약간의 세션들이 남아 있지만, 이것은 우리의 마지막 정기 샤우드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여러분에게 상기시켜주는 나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그렇기에 난 여러분이 바로 지금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에 관해서 잠시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 막 우리들 자신이 지구에서의 인간 천사들이 되는 걸 진실로 허락하려는 지점에 와 있습니다. 오늘은 졸업의 날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이젠 다음엔 뭐지?”

난 여러분들에게 여러분이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했을 때의 기분이 어떠했는지를 기억해 보시길 요청합니다. 여러분은 하나의 과정을 끝마쳤다는 것에 너무도 행복해 했었는데, 왜냐하면 그러한 과정이 어려웠기 때문이지요. 여러분은 자유롭게 됐다는 것에 너무도 행복해 했지요. 하지만 여러분은 또한 앞으로의 불확실성에 대한 에너지도 느꼈습니다. 얼마간의 두려움이 있었으며 기존의 편안함을 잃어버렸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존재의 한 부분이 졸업을 축하하는 것만큼이나 많이 존재의 다른 부분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두려워했는데, 바로 이것이 이 시점에서 많은 우리들이 위치해 있는 자리입니다. 오, 나를 포함해서 말이죠. 나도 예외가 아닙니다. 나 또한 얼마간의 걱정이 있는데요, 날마다 점점 더 인간이 되어 가고 있으니까요. 여러분도 이제 일어날 일이 무엇일지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여정의 이 부분은 끝났습니다. 더 이상 계약들은 없습니다. 아무런 영적인 계약도 남아 있지 않으며, 그것들은 모두 끝났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묻습니다. “이제 다음은 뭐지?” 여기서 흥미로운 일이 일어납니다. 일종의 사보타지(거부)랄까 긴장이 풀리는 것 같은 일이 일어나지요. 그것은 여러분 존재의 자연스러운 부분이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졸업할 때나 여러분이 다른 차원들에서 창조해 내고 있는 것을 이 현실속으로 막 구현시켜 내려 할 때 여러분을 송두리째 뒤흔들기 위해 고도로 훈련되고 개발되어진 후천적인 부분입니다. 여러분이 막 성공하려하는 바로 그때 그런 현상이 일어나 여러분을 실패로 인도하지요.

왜 그럴까요? 샴브라여,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여러분이 나쁜 사람이기에 그럴까요? 여러분 중 몇 분은 나쁩니다. (청중웃음) 여러분이 가치없는 존재라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한계들을 넘어갔기 때문에 그러는 것일까요? 아니면 여러분이 너무도 어려운 처지에 빠져 들었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그것들은 하나의 핑계거리에 불과합니다. 왜 여러분이 소위 성공이나 일들의 최종적인 완성을 목전에 둔 바로 그 때에,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처럼 될까요? 누가 여러분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하고 있을까요?

커다란 음모들에 관련되어 있는 이들이 그러는 걸까요? 난 그렇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그러는 걸까요? 난 그리 보지 않아요. 그렇다면 빌어먹을 배우자나 파트너가 그렇게 일을 꼬이게 하는 걸까요? 네, 맞습니다. (청중 폭소) 왜냐하면 여러분이 그들이 그렇게 하게끔 허락하고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진실로 그것은 그들과는 상관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여러분은 친구들이나 가족들의 눈을 통해서 살아갑니다. 여러분은 - 뭐랄까요 - 그들의 대리인으로 살고 있는 것이며, 그래서 여러분은 그들로 하여금 여러분에 대한 한계를 세팅하는 것을 허락하고 있지요.

 

자기 자신을 방해하는 이유

왜 그럴까요? 여러분이 지구에서 최종적인 순환에 이르고 있는 이 생애에서 - 이번 생애는 최절정의 생애입니다.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분리의 지점이며, 완전한 창조자/현시자(creator/manifester)로서 거듭나는 시기입니다 - 그러한 사보타지 에너지가 들어오는 걸까요? 어둡고 차가우며 생기가 없고 기만적이며 사랑스럽지 않고 혐오스러운 그러한 에너지가 들어오는 이유가 뭘까요? 왜 그와 같은 시기에 어떤 분들은 달아나고 숨고 싶어하는 걸까요? 왜 여러분이 자신의 기대에 따라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은 그러한 큰 기대를 자신에게 부과하는 걸까요? 여러분은 자신이 순간적으로 치유해 낼 수 있어야만 하고 여러분의 몸을 변형시켜 낼 수 있다고 기대하지만, 이어서 여러분은 자신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인지를 의심합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분은 자신이 아직도 너무 인간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자신이 진정한 사랑과 진정한 풍요, 건강을 비롯해 가슴이 창조해 내길 바라는 그 모든 것들에 너무도 가까이 다가섰다고 느끼면서도, 실제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데 왜 그럴까요? 왜 인간들은 그들 자신을 방해하고 사보타지하는 걸까요?

 

이에 대한 답변은 그 자체로 책 한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엔 단 하나의 답변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난 오늘 여러분께 드리는 졸업 축하 연설을 통해 몇 가지 나의 관점을 제공할까 합니다. 내가 보기에 인간들이나 천사들 모두 동일하게 두려워하는 것들 가운데 하나는 완성(Completion)입니다. 완성 말이죠.

그들이 그것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일단 뭔가를 완성하게 되면, 특히 만약 그것이 모든 생애에 걸쳐 있는 뭔가를 완성하는 것이라면, 완성 뒤에 무엇이 남아 있을 것인지가 의아스럽기 때문입니다. 일단 한번 완성하게 되면 거기엔 아무런 열정도 생기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위 드라마도 없고 여러분 앞에 당근 같은 것도 없을 거라고 봅니다. 여러분은 아주 종종 완성 이후에 벌어질 일을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요? 만약 삶이 하나의 커다란 순환과 같다면, 그래서 여러분이 그것을 완성시키는 바로 그 지점에 이르면, 여러분은 그런 순환을 파괴하고 무너뜨립니다. 여러분은 사실상 자신이 창조해낸 것들을 파괴시키는데, 그렇게 함으로서 순환을 완성시킬 필요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완성될 때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는데요, 이것은 천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존재하길 멈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들이 천국이나 지옥에 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듯이 천사들도 자신의 존재가 사라질 거라고 두려워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수리하거나 고치고 바로잡을 뭔가가 없다면, 열정을 쏟아 성취해낼 어떤 야망이나 목표가 없다면, 올라갈 산이나 건너갈 바다가 없다면, 자신의 존재감을 느낄 수 없을 거라고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두려움은 여러분 모두에게 있어 아주 깊은 부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아다무스도 말할 것입니다 - 그것은 진실이 아니라고 말이죠.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에 관한 쿠투미의 얘기를 덧붙이자면, 우리는 우리가 진실이라고 발견해낸 것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은 더 이상 과거에 존재했던 방식으로 존재하길 그만두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그러한 두려움이나 걱정은 그 실제적인 근거를 갖게 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이전에 존재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는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말은 진실입니다. 이제 존재함은 뭔가 다른 것이 됩니다. 그것은 순간이, 그저 있음(the I Am)이 됩니다. (It becomes the moment, the I Am.) 그것은 아무런 목표도 없이 존재하며, 세상의 그 어떠한 것도 뜯어고치려 들지 않고 존재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 내 오두막의 샴브라 룸에 앉아있는 여러분 천사들 중 일부는 그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존재가치를 자신 앞에 놓여있는 일들에 기초해 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오늘 여러분이 할 일들이라고 기록해둔 리스트에 기초해 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가치를 - 그게 지구에서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의 시각이든, 여러분의 영적 가족 또는 크림슨 위원회에 속하는 천사들의 눈이든 관계없이 - 자신이 현재 성취해내고 있거나 하고 있는 일들에 기초해 평가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정체성 또는 자신에 대한 자각을 여러분이 이뤄낸 것들에 기초해 보기보다는 자신이 개선시키고 고쳐할 일들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지에 기초해 바라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사보타지합니다. 난 오늘 이 방안에 앉아있는 - 난 단지 이 물리적 공간에 대해 말하는 것만은 아니며, 샴브라 룸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 아주 많은 분들이 그러하다는 것을 압니다. 난 여러분을 잘 압니다. 난 여러분이 해낼 수 있었던 일들을 줄곧 보아왔습니다. 난 여러분이 10 생애 전에도 자신의 세 번째 써클(Third Circle)로 갈 수 있었다는 것을, 단지 상승에 관해 말로 떠드는 게 아니라 실제적인 상승 경험속으로 들어설 수 있었다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여러분은 실제로 엄청난 풍요와 명성을 가질 수도 - 그것들은 전혀 나쁜 게 아니지요 -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면 순환을 마감하는 것이 되지 않을까를 두려워했습니다. 여러분은 영겁의 세월 전에 시작된 순환을 끝내는 것이 되지 않을까를 우려했지요. 여러분은 상승하는 것을 두려워했는데, 왜냐하면 상승하게 되면 거기엔 아무 것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거기엔 다른 존재가 아무도 없을 것이며, 더 이상 열정을 쏟아 부을 일도 없을 것이고, 자신의 존재성이나 가치에 대해서도 진정한 이해도 없을 것이라고 짐작했기 때문입니다.

왜 여러분이 자신을 방해하고 사보타지하는 걸까요? 여러분이 나쁜 사람이어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해야만 하거나 고칠 필요가 있는 어떤 일들이 있기 때문도 아니며, 여러분이 가치 없는 존재이기에 그러는 것도 아닙니다. 아시겠지만, 재밌는 사실은 어떠한 인간이라도 - 어떠한 사람이라도 원하는 언제든지 - “이젠 충분해(Enough)!”라고 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난 그 사람이 사람들에게 최악의 악행을 저질러 감옥에 갇혀 있다 할지라도 상관하지 않으며, 집도 없이 거리를 떠돌고 있다 할지라도 개의치 않습니다. 또한 어떤 인간이 범죄 수배자 명단 가운데 최상위에 올라있는 흉악범일지라도 난 상관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샴브라여, 설령 그러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인간 천사가 "이제 그거면 됐어! 충분하다구!”라고 말한다면, 바로 그 순간에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모든 것이 정화되고 정돈되기 시작하며, 상승의 깨달음속으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난 우리가 함께 했던 지난 10년 동안의 체험들을 졸업하고 있는 오늘의 여러분을 마주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여러분 창조의 실제적인 구현을 위해 아다무스와 함께 새로운 에너지를 가지고 일해 가는 완전히 새로운 국면의 삶속으로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의식의 진정한 과학자(the true scientists of new consciousness)가 될 준비가 되셨는데, 난 이 말을 가볍게 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은 물리학자가 될 것이며, 과학자, 탐험가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언어로 정의해낼 수 없는 것을 정의해내는 걸 돕는 새 에너지의 교사가 될 겁니다. 여러분은 새 에너지 비즈니스와 치유 양식들을 창조해내는 분들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선구적으로 길을 이끌어가는 그러한 분들이 될 것이지만,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이 잘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게 있습니다. 그것은 사보타지입니다. 완성에 대한 두려움 말이죠. (Sabotage. Fear of completion.) 네, 난 여러분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들을 잘 압니다. 난 바로 지금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 분들의 지적인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오, 아니예요, 토바야스, 난 정말로 완성을 원한다구요!” 지적으로 놀지 마시고 여러분의 가슴과 영혼속으로 들어가세요. 여러분 존재의 가장 깊은 부분속으로 들어가세요.

 

(잠시 멈춤)

 

완성이 의미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여러분은 결코 또 다른 목표를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며, 여러분이 어떤 의무감에서 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며, 여러분은 자신이나 다른 그 누눈가를 고칠 필요가 전혀 없을 것임을 말입니다. 완성은 인간의 몸과 인간의 마음을 초월해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완성은 물질적인 것들에 대한 어떠한 필요나 바램도 갖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는 걸 뜻합니다. 완성은 자신과의 절대적인 사랑속에 있다는 걸 말하며, 더 이상 다른 책들을 읽지 않는다는 걸 의미합니다. 완성 속에서 여러분은 거울을 쳐다보며 자신에게 듣기에 좋은 구절들을 확언하거나 속삭이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하면서도 그러는 자신을 사실상 혐오해왔지만 말이죠. (일부 청중 웃음) 완성은, 사랑하는 이들이여, 자신에게 참으로 진실되고 정직해지는 것을 의미하며, 그리고 자신이 이제껏 알아왔던 그 익숙한 존재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왜 스스로를 방해해오고 있는 걸까요? 왜 여러분이 멋진 성을 쌓아올렸다가는 막바지 지점에 그 성을 파괴시켜버리는 걸까요? 우리가 보아온 다른 어떤 인간들보다도 더 의식에 있어서 큰 발걸음을 걸어오셨던 여러분이 - 의식의 도약을 이룬 여러분이 - 왜 스스로 어둠의 깊은 수렁속으로 떨어지는 것을 자신에게 허락하십니까? 왜 그러세요?

난 여러분께 답변드릴 수 없습니다. 난 단지 여러분이 하는 모습을 지켜본 것을 지적해드릴 수 있을 뿐입니다. 난 여러분이 순환을 완성시킬 때 그것이 어떠할 거라는 보장이나 약속 같은 걸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난 그것이 진화의 다음번 순환속으로 들어서는 시작이라는 점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순환이 완성되면, 그것은 실제로 나선형 소용돌이와 같아서, 이제 그것이 확장됩니다. 하나의 순환이 완성되면 이제 그것은 성장합니다. 그것은 계속되어집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지금까지 체험해왔던 방식과는 전혀 동일하지 않으며, 변화됩니다.

사랑하는 샴브라여, (샤우드가 없는 세 달의) 여름휴가 기간에, 난 여러분께 자신이 스스로를 사보타지하고 있는지와 그런다면 왜 그러하는지를 진실로 잘 살펴보시길 요청합니다. 여러분을 사보타지하고 방해하는 존재는 아무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막 성공하려는 바로 그 찰나에 들어오는 어둡고 차가우며 에너지를 빼앗는 그러한 에너지는 바로 여러분 자신의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오래전에 그것을 초대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초대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더 이상 그걸 원하지 않는다면 밖으로 나가게끔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걸 창조해냈기에, 마찬가지방식으로 여러분은 그러한 창조를 그만둘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창조해낸 어떠한 것도 비창조되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름다운 영적 물리학입니다.

1. 첫 번째 사항; 가장 중요한 단어 (The Most Important Word)

 

난 여러분께 그저 네 가지 사항을 남기고 떠나고 싶습니다. 물론 이 마지막 샤우드에서 전해지는 네 가지 사항입니다.

아주 간단히 말씀드려서, 온 세상에서 그리고 모든 창조계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 말이죠. (The most important word is you – self. Self.) 참 이상한 일이지만, 인간들은, 특히 아주 진화된 이들은 자기 자신과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난 10년간에 걸친 그 모든 워크샵과 샤우드를 되돌아본다면, 여러분이 보게 될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당신”과 “자기 자신”일 겁니다. 난 여러분이 충분히 자기 자신이 되길 원합니다. 난 여러분이 만사에서 여러분 자신을 제일 먼저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오, 여러분은 그렇게 하는 게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도록 훈련되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여러분을 교육시킨 이들은 바로 이 시기에 자신만의 지옥을 겪어가게 될 것임을 여러분은 알 겁니다. (청중 웃음)

여러분이 자신을 잘 보살피고 자신을 사랑할 때, 여러분이 친밀한 수준에서 아무런 부끄러움없이 자신과의 깊은 사랑속에 빠져들 때, 그것은 마술과 같아서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콜드레는 지금 내가 말하려는 걸 좋아하지 않는군요, 하지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이건 나의 마지막 샤우드이기에 그냥 말하겠습니다. (토비 껄껄 웃고 일부 청중은 박수)

여러분이 자신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그것은 테레사 수녀 같은 분들 1,000명이 모인 것보다도 더 큰 영향을 이 지구에 미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진실입니다. 오, 테레사 수녀는 고통을 좋아하는 이들을 대표하는 놀라운 아이콘입니다. 그녀는 - 콜드레에게 미안한데요 - 고통을 통해서만 천국에 이를 수 있는 티켓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대변하는 놀라운 상징입니다.

샴브라여, 이 새 에너지 안에서 그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먼저 그것을 배우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 자신을 치유해내는 방법이나 삶을 변형시켜내는 방법, 그리고 자신의 영과 통합해내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줄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단어는 자기 자신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먼저 고려합니다. 그러할 때 여러분은 여러분 중 많은 분들에게 그 의미가 드러나지 않았던, 스스로 존재하는 자(I Am that I Am)라는 말 배후에 실린 심오한 뜻을 이해하게 될 겁니다. 여러분 중에는 그런 말을 하는 분들이 있지만, 그들은 자신이 하는 말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세인트 저메인이 여러분과 함께 일해갈테니까요. 그는 “있음의 치유(Remedial I Am-ness)”라 불리는 특별 코스를 고안해 진행해갈 것입니다. (청중 웃음)

가장 중요한 단어가 자기 자신입니다. 당신 자신 말이죠. 그것은 자신을 (판단없이) 수용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연민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연민은 먼저 자신에 대한 것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이 세상에서 무의미합니다. 사랑은 먼저 자신에 대한 사랑이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는 사랑은 무의미합니다. 그런데 사실상 (인간 세상에서 얘기되는) 사랑이라는 말은... 여러분이 그것에 담긴 의식 지수를 살펴본다면, 더 이상 좋은 단어가 아니라는 걸 알 겁니다. 인간의 에너지적 용어라는 관점에서 보면, 사랑은 기만과 에너지 훔치기, 거짓됨을 의미하게 되었으니까요.

여러분이 진실로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여러분이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판단 없이) 수용하게 되면, 자신을 바르게 교정하기 위해 여러분이 할 필요가 있는 일들이라고 작성해둔 리스트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난 그런 것들이 너무도 싫증납니다. 샴브라여, 난 여러분이 작성해둔 그 모든 목표들과 여러분이 (그걸 하면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 일해가고 있는 모든 것들과 모든 프로그램들을 내던져 버리시길 원합니다. 그것들은 단지 여러분이 자신의 순환을 완성시키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살 빼기나 더 똑똑해지기, 더 나은 외모 등등 여러분이 하겠노라고 설정한 그 모든 목표들과 프로그램들은 여러분과 여러분 자아의 완성 사이의 간격을 점점 더 크게 만들 뿐입니다. 여러분은 뒤로 갈 순 없지만, 그러한 간격을 훨씬 더 크게 벌려갈 수는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랑하는 샴브라여, 가장 중요한 단어가 바로 자기 자신이랍니다.

2. 두 번째 사항; 가장 중요한 리마인더 (The Most Important Reminder)

우리들 중 그 누구라도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리마인더는 자기신뢰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신뢰하세요. 여러분이 자신을 신뢰하기 전에는 그 누구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 앞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 몸의 치유나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 또는 모든 해답들이 - 여러분 눈앞에 있습니다. 단지 여러분이 자신을 신뢰하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여전히 그런 신뢰를 자기 자신이 아닌 외부의 어딘가나 다른 누군가에 두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지어 독자나 - 쯧 쯧 쯧 (청중웃음) - 힐러에게 그러한 신뢰를 두기도 하는데, 실상 여러분은 그들에게 자신의 힘을 내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촉진자들을 신뢰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주인의 자세로 임하는 한 촉진자의 도움을 받는 것은 때때로 좋습니다. 다시말해 여러분이 자신의 삶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주도권을 쥐고 그러한 도움을 받는 것은 좋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할 때 그들은 여러분의 일이 좀 더 쉬운 쪽으로 또는 최소한 더 즐거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걸 도울 수 있습니다. (청중웃음)

여러분은 자기신뢰 속에서 깨닫게 됩니다... 오, 사랑하는 이들이여, 여러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것으로부터 떨어져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자기신뢰를 가로막는 - 여러분이 그렇게 말하는 - 인간적 결점이나 실수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인간적 층들을 놓아둡니다. 그것은 여러분 위에 쌓아둔 커다란 퇴적층과 같습니다. 언제나 여러분 자신을 신뢰하세요. 신뢰의 가장 단순한 형태속으로 되돌아가세요. 지적이고 정신적인 신뢰는 궁극적으로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삶속에서 곤란한 뭔가를 만나게 될 때는, 약간 겁도 나고 걱정스러우며 손에 땀이 나게 하는 그러한 것들을 접할 때는, 여러분 자신을 신뢰하세요.

오, 그래요. 여러분은 어쩌면 두려움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난 지금 여러분이 두려움이라 불리는 것을 삭제해버릴 수 있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두려움은 일단 한번 변형되어지면 그래서 창조적 표현으로 전환되게 되면 사실상 놀라운 에너지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신뢰하세요. 절대적으로 신뢰하세요. 그렇게 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조금밖에 신뢰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과거 체험에 기초해 이제는 더 이상 스스로 속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며 자신을 거의 신뢰하지 않지요. 하지만 난 여러분이 자신의 건강을 신뢰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몸은 이질적인 물체가 아닙니다. 그것을 지구에 창조해낸 이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그것을 신뢰하세요. 여러분 자신을 신뢰하세요. 심지어 가장 어두운 폭풍우 먹구름이 다가올 때에도 자신을 신뢰하세요. 그러한 먹구름은 반드시 여러분이 생각하는 꼭 그대로의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그래서 때때로 좋은 태풍이 많은 에너지를 정화한다는 것을 신뢰하세요. 그것이 바로 여러분 앞에 있다는 것을 신뢰하세요. 그것에서 달아나지 마세요.

많은 분들이 우리가 말하는 소위 긍정적 게임을 연출해 냅니다. 자신에게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모든 것이 잘 풀려갈 거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전혀 그것을 믿지 않는 게임을 말이죠. 또 어떤 분들은 달아나기 게임을 연출합니다. 달아나고 또 달아납니다. 여기서 잠시 멈추세요. 난 그게 무엇이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설령 여러분이 죽음에 직면하고 있다 해도 말입니다. 어려움이 무엇이든, 여러분이 자신을 신뢰하게 될 때 - 여러분이 어렵게 느껴지는 상황에 직면해 다른 누군가를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기 신뢰 속으로 들어서게 될 때 - 바로 그때 여러분은 여러분께 봉사하기 위해 작용하는, 이미 여러분 안에 있는 그 모든 시스템들의 방아쇠를 당기게 됩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다른 장소들로 달아나려는 충동을 놓아버릴 수 있을 때, 그리고 여러분이 거짓된 낙관주의로 위장하길 그만두게 될 때, 그래서 어둠이든 빛이든, 좋은 것이든 나뿐 것이든, 그 모든 것들을 여러분 자신에게 두려움 없이 허락할 수 있을 정도로 절대적인 자기 신뢰 속으로 들어설 수 있을 때, 여러분은 기적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단순한 방식으로의 기적들을 말이죠. 그러니 부디 여러분 자신을 신뢰하세요. 오, 여러분 중 일부입니다만, 난 여러분들과 함께 울었으며, 여러분과 논쟁했고, 그리고 몇 분들을 위협하는 말을 해야만 했었습니다. 자신을 신뢰하세요!

그런데, 여러분이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신뢰하지 않을 때 마음이 뛰어 들어와 머릿속에서 온갖 얘기를 지껄이기 시작하고, 여러분은 걱정 속에서 밤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신뢰하기를 잊어버립니다. 여러분이 그러한 상황을 창조해낸 것입니다. 그것은 그 자체로 완벽하며 - 신적인 완벽은 아니며, 다른 어떤 장소에 있는 신이 아닙니다 - 여러분의 완벽 속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걸 창조해냈습니다. 지금 그것을 신뢰하세요. 여러분 존재의 모든 부분을 신뢰하세요.

(토비가 한숨 쉬며 말한다) 아시다시피 때때로 그것은 단지 여러분이 무너져 내리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때때로 얼핏 일들이 꼬이고 산산조각나는 것처럼 보일뿐이지요. 하지만 진정한 신뢰의 에너지 속에서 본다면, 여러분은 자신이 완벽 속에 있는 뭔가를 창조해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겁니다. 실상 그것은 무너져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을 다시 새롭게 조직해내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샴브라여, 여러분 자신을 신뢰하세요!

 

3. 세 번째 사항; 여러분이 절대적으로 의지할만한 진실 (The Thing You Can Count On)

이제 세 번째 사항인데요, 여러분이 절대적으로 의지할만한 진실은, 여러분이 그 어떤 것보다도 더 의지할만한 사실은, 진화 또는 변화입니다. 여러분은 이전에 그걸 들었습니다. 확실한 사실은 모든 게 변화한다는 것이라고 말이죠. 그 밖의 다른 모든 것은 확실하지 않거나 단지 과거에 겪은 하나의 체험일 뿐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변화할 것입니다. 아니 우리는 진화한다고 말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진화할 것입니다, 그러니 그 점에 편안해지세요.

진화한다는 것은, 네, 때때로 여러분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삶속에서 접하는 사람들이 바뀌게 될 겁니다. 변화는 때때로 여러분이 진정한 열정을 찾아내기 위해 실직하게 될 것임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변화를 기대하세요. 여러분은 변화의 시기에 (이 지구에) 들어왔으며, 여러분은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삶이 변화되길 요청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변화가 들이닥치면 여러분은 당황스러워하지요.

사랑하는 샴브라여, 세상이 변화해가고 있으며, 그리고 그러한 변화를 정신적으로나 물리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다뤄가는데 어려움을 느낄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실상 우리가 알고 있는 다른 어떤 그룹보다도 변화를 다뤄가는데 있어 더 나은 자리에 있지만, 아직도 여러분은 그것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호흡으로 들이마시는 건 어떨까요? 변화가 여러분 삶속으로 들어오는 걸 허락해주면 어떨까요? 만약 여러분이 그러한 변화를 세팅한 존재가 다름 아닌 여러분 자신이라는 점을 이해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변화는 오직 그것이 외부의 어떤 미지의 곳에서 올 때에만 무섭게 느껴지는 법인데, 실상 그걸 세팅한 게 여러분 입니다. 바로 여러분 자신이 삶속의 변화들을, 바로 지금 이 세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화들을 세팅했습니다. 그러니 그러한 변화를 호흡해 들이마시고 흡수해 들이세요.

바로 지금....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것에 저항하고 있으며, 그래서 의식의 알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한 알력은 몸 안에 불편함과 여기 지구에 머무르는 것이 불편하다는 느낌을 창조해내고 있지요. 하지만 여러분이 변화를 (저항없이) 껴안게 되면, 음, 여러분은 내가 지금은 그것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은 뭔가를 이해하게 될 겁니다. 아다무스가 그것에 대해 말할 것이지만, 변화는 여러분이 그러리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4. 네 번째 사항; 자신을 위한 최고의 선물 (The Best Gift for Yourself)

이제 오늘 내가 전해드리는 네 가지 주제 중 마지막 사항인데요, 그것은 여러분 자신에게 줄 선물에 대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그걸 알고 있으며, 여러분 중 일부는 (너무 많이 들었기에) 그걸 듣기를 지겨워하십니다. 여러분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은 호흡하는 것입니다. 호흡은 여러분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과 여러분이 여기 지구에 머무르길 선택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줍니다. 그런데 여러분 중에 자신이 지구에 있기를 원하는 것인지 아닌지를 정말로 알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다고 손을 들지는 마세요, 여러분은 이러한 질문에 당황해할 겁니다. 여러분 중 얼마나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서 몸을 벗기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구에서 살고 싶은 것도 아닌 소위 중립적인 또는 어정쩡한 지대에 있어왔는지요? 머무를까 떠날까? 지구에 머무를까 아니면 몸을 벗을까?

음, 호흡하세요. 그것은 여러분의 마지막 호흡이 되거나 (청중 웃음) 아니면, 친애하는 샴브라여, 여러분 존재의 모든 부분들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 될 것입니다.

호흡하게 되면 여러분은 머리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정한 열정 속으로, 영혼과 영속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호흡은 영의 에너지가 이 현실 속으로, 여러분의 이 생애 속으로 흘러들게 함으로써 이 놀라운 일을 가능케 합니다. 호흡은 (정체된) 에너지들을 움직여 흐르게 합니다. 호흡은 다른 차원에 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이 현실 속으로 불러들이는 방법입니다. 호흡은 여러분 자신에 대한 선물입니다. 호흡은 그것이 얼마나 단순할 수 있는지를 여러분에게 상기시켜줍니다. 여러분이 다른 모든 복잡한 수련법들과 신학들, 찾아다님과 추구를 내려놓을 때, 여러분은 이 호흡 속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바로 그곳이 여러분이 현재 위치해있는 자리이기 때문이지요. 호흡은 지금 순간을 환기시켜 지금을 살아가게 합니다.

호흡을 통해서 여러분의 의식이 유연해지며, 그래서 새로운 의식과 새로운 영역들 속으로 확장해갈 수 있습니다. 호흡은 모든 감각들을 열어 여러분이 마치 죽어있는 무딘 인형같은 인간에서 다시 감각적인 인간으로 되살아나게 합니다. 호흡은 여러분 존재를 열어 여러분이 다시 느끼는 걸 가능케 합니다. 그것은 정말로 그러합니다. 호흡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처방입니다. 그러니 호흡하고 또 호흡하세요. 여러분은 우리가 여러분에게 색다르고 더 자극적인 뭔가를 가지고 나타나길 원하지만, 사랑하는 샴브라여, 모든 게 호흡 안에 있답니다. 모든 게 호흡 속에 담겨져 있지요.

아담과 이시스

 

그리고 여러분이 이 방을 나가기 전에, 난 여러분에게 자신을 사보타지하는 것과 관계된 생각을 하나 더 남기고 싶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자신을 사보타지하는 - 그것은 여러분 자신의 완성을, 충만한 실현을, 성공을 스스로 허락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 다른 여러 이유들 중 하나로서 우리가 샴브라 레이다 스크린에서 잡아낸 것입니다.

난 여기서 다소 은유적으로 말할 것이지만, 그것에는 실제로 많은 현실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전에 사실상 여러분 안에 여러 다양한 에너지들이 - 빛과 어둠, 음과 양, 남성적 에너지와 여성적 에너지 - 있다는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 경우에서 우리는 다시 이시스와 아담의 스토리속으로 들어갈 것인데, 그것은 근본적으로 여러분 내면의 남성적 에너지와 여성적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그렇지만 난 그것을 또 다른 이원성의 개념을 표현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하고 싶은데요, 다시 말해 그것은 여러분 영혼의 내적인 표현과 외적인 표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오래 전에 여러분이 “존재했던 모든 것(All That Was)”을 떠났을 때, 여러분의 여정에서 여러분 자신을 지구로 데려가게 될 불의 장벽을 통과해 갔을 때, 여러분은 원초적인 분리를 창조해냈는데, 그러한 분리가 내면을 바라보는 영과 여러분의 외적인 표현을 창조해냈던 겁니다. 내면의 영은 여러분이 영혼이라고 부르는 것으로서 여러분의 신성이며, 외적인 표현은 텅 빈 공(空, void)속으로 들어가 현실을 창조해낸 여러분 존재의 한 부분입니다. 여기서 외적인 표현이 결국엔 대천사단을 지나서 완성과 충만한 실현을 위해서 이 행성 지구로 들어왔습니다.

 

우리는 이원성의 개념과 은유를 사용해서 이시스와 아담에 대해 말씀드릴 것이지만, 그것이 여러분 존재의 내적 부분과 외적 부분에 관계시켜 우리가 말한다는 점을 이해하세요. 우리는 그것을 빛과 어둠을 비롯한 서로 반대하는 각각의 모든 이원성과 관련시켜 얘기할 것입니다.

아담의 에너지가 이시스를 떠났을 때, 그것은 엄청난 고통을 야기시켰는데, 왜냐하면 그 두 에너지는 본질적으로 동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은 원래는 언제나 함께 지내게끔 의도되어졌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서로 사랑속에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시스와 아담 사이에 분리가 일어났을 때, 여러분은 그것이 불러온 고통이 얼마나 커다란 것이었을지 상상해볼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은 또한 존재의 한 부분이 외적인 여정을 떠나면서 존재의 또 다른 부분을 그 자신 안에 남겨두었을 때 야기된 화가 어떠한 것일지도 상상할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은 사랑의 고통과 이별의 아픔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그것은 분노에 찬 물음을 던지게 했지요. “내가 왜 그러한 여정을 떠났지? 내가 왜 고통스런 그러한 분리를 허락했단 말인가?”

이렇게 해서 남성적 에너지가 - 아담의 에너지가, 존재의 외적 표현의 에너지가 - 언젠가 적절한 시간과 적절한 장소에서 그 두 부분이 다시 함께 하나로 될 것이라는 점을 알고서 여정을 떠났습니다. 물론 이시스 에너지도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존재의 이 부분이 - 그걸 아담 에너지라고 부릅시다 - 아담이 탐색하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아담은, 오, 이시스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속에서 새로운 해답들을 찾으러 여정을 떠났습니다. 그는 이시스가 그걸 보고 자신에게 돌아오고 싶어할 정도로 아주 완벽한 장소를 창조해내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아담은 - 여러분이 그렇게 말할 수 있을텐데요 - 완벽하게 멋진 성을, 완벽한 집을, 완벽한 공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상상력과 창조적 표현을 통해서 그것을 건설해가면서도, 그는 이시스가 그걸 정말로 좋아할지를 계속 궁금해 했습니다. 성에 칠한 색깔들을 그녀가 마음에 들어할까? 그녀가 건축 스타일을 좋아할까? 이제 그는 자기자신을 심하게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시스가 그곳을 편안해 할지 궁금해 했고, 자신이 단지 자신에게만 좋을 뿐인 일을 하지는 않나하고 생각했으며, 그리고 그것이 이시스에게 정말로 적합한 것인지 확신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의 의심은 계속되었습니다. “이시스가 나를 정말로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걸까? 어쩌면 이것은 이시스가 나를 제거하기 위해 꾸미는 음모일지도 몰라.” 그는 때때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시스가 나를 완전히 파괴시키고 노예화시키며 하찮은 존재로 만들기 위해 나에게 일부러 이러한 짓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네, 여러분은 아담이 이시스를 위한 완벽하게 이상적인 성을 쌓는 일을 해가는 그 모든 시간에 걸쳐서 서로 반대로 작용하는 그 무수한 에너지들이 아담을 통해서 흐르고 있었다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성은 결코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오, 내가 보기에 그것은 눈부시게 멋진 장관이지만, 아담은 (의심 속에서) 아직도 그러한 작업을 계속해가고 있습니다. 성은 결코 완성될 수 없는데요, 왜냐하면, 사랑하는 샴브라여, 아담의 다소 불균형적인 가슴 속에서 그는 이시스를 성 안으로 초대하는 것을, 그래서 그녀가 성을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녀가 그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뜻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재결합은 있을 수 없으며, 앞으로 전진해가는 것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하지요. 그렇기에 만약 그가 성 쌓기를 계속해간다면, 그리고 그것을 계속 뜯어고친다면, 그가 자신을 계속 의심해간다면, 그는 단지 게임을 계속 연출해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결코 핵심 이슈를 직면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이시스가 돌아오고 싶어할 정도로 내 자신이 정말로 가치있는 존재일까? 난 가치있는가?”

그리고 이시스도 그 모든 시간 동안 궁금해왔습니다. “아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지? 그가 왜 나를 부르지 않는 걸까? 어쩌면 그는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지도 몰라. 어쩌면 다른 연인을 만났을지도 모르지. 아마 그가 날 배신했을 수도 있지. 어쩌면 그는 권력을 쫓아가고 있는지도 몰라. 어쩌면 날 완전히 황폐화시키려 할지도 모르겠어. 어쩌면 난 그에겐 충분히 아름답지 않을지도 몰라. 어쩌면 나보다 더 매력적인 뭔가를 그 자신 안에서 발견해내지 않았나 싶어. 아마 난 아담의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것 같아. 난 그로부터 내 등을 돌리고 내 눈물을 숨길거야, 그러면 진짜 이슈를 결코 직면할 필요가 없어질테니까 말야. 아담이 나를 부르고 있을까? 내가 그에게 돌아가면 그가 환영하고 좋아할까? 이러한 핵심 이슈를 피하기 위해서 난 계속해 나의 주의를 딴 데에 두겠어. 난 이슈를 똑바로 바라보는 것만 빼고 나머지 모든 걸 할거야.”

사랑하는 샴브라여, 이것이 이시스와 아담의 스토리입니다. 이것은 또한 여러분의 스토리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내적 표현과 외적 표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인간 자아와 신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자신이 가치있는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며, 여러분의 신성이 여기 지구에서 여러분과 합류할만한 충분히 멋진 집을 자신이 지어냈다고는 생각하지 않기에, 여러분은 집 만들기를 계속하려 듭니다. 그런데 어쩌면 여러분의 신성은,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이렇게 의아해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왜 난 아직까지 나를 찾는 부름을 받지 못했을까? 왜 난 인간 존재라 불리는 이 성스럽고 신성한 장소에 초대받지 못하고 있는 걸까?” 어쩌면 그것은 여러분이 그 자신을 - 신성을 - 배신했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게임이 계속됩니다. 기만이 계속되고 분리가 계속되는데, 왜냐하면 이러저러한 의심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혹시라도 인간 자아가 신성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어쩌지? 만약 인간이 자신의 가장 친밀한 부분인 신성에 실망한다면 어쩌지? 만약에 인간 자아가 그 모든 생애들에 걸쳐서 너무도 많은 체험들과 사랑을 겪어봤기에, 이제 더 이상 (자신의 일부인) 신성을 원하지 않게 되었다면 어쩌지? 만약에...라면 어쩌지?

여러분은 바로 지금 자신의 존재에서 어떤 가장 중요한 이슈들에 직면해 있는데요, 여러분은 완성의 이슈들과 수용의 이슈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바로 이때에 커다란 어둠의 에너지가 굴러들어와 이렇게 말합니다. “혹시 신성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어쩌지? 만약 내가 형편없는 집을 지었다고 신성이 생각한다면 어쩌지? 나를 가치 있는 존재로 보지 않는다면 어쩌지? 만약에 신성이 들어와 별 볼 일없는 나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고 말한다면 - 신성이 나를 좋게 보기는커녕 잠시라도 나에 대해 생각이라도 하려면 앞으로 12 생애는 더 걸려야만 가능하다고 말한다면 - 어쩌지?” 바로 이런 게 사보타지입니다. 그런 얘기들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거짓이며, 그리고 세 번째 써클에 앉아있는 우리들 모두는 여러분에게 명확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 소리들은 여러분이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기만이자 속임수라고 말이죠. 하지만 그것은 또한 여러분이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초상화

자, 사랑하는 샴브라여, 깊게 호흡합시다. 이제 샴브라 룸을 떠날 시간입니다. 여러분이 언제라도 이곳을 다시 방문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을 쭉 둘러보면서 사진들을 음미하기 위해 언제든지 오세요. 우리가 샴브라 룸 밖으로 걸어 나오면서 우리는 다시 샴브라 갤러리 부분으로 돌아가는데요, 우리는 그곳에 여러분에게 아주 특별한 뭔가를 걸어두었습니다.

깊게 호흡하세요...

우리는 여러분의 초상화를 걸어두었는데, 그 사진속에는 단지 여러분만 있을 뿐, 다른 이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은 영겁의 세월에 걸쳐서 그려진 초상화입니다. 그것은 역동적입니다. 그것엔 깊이와 차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번 인간 생애를 포함해 여러분이 살아온 각각의 모든 생애들의 얼굴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지구에 오기 오래전에 있었던 여러분의 에너지와 얼굴입니다.

그것은 액자에 담겨 있습니다. 액자에는 인간의 눈이 볼 수 있는 글자들이 쓰여 있지 않지만, 그것은 하나의 에너지 표현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진동이며, 여러분의 공명입니다. 액자에는 여러분의 노래가 담겨져 있지요.

그리고 여러분이 오늘 이곳을 떠날 때, 우리는 그러한 사진들 하나 하나를 -여러분의 초상화를 - 중앙 복도에 걸어둘 것입니다. 그 중앙 복도는 여기에 오는 다른 모든 이들이 통과해가는 곳입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사진들을 보게 될 것이며, 그리고 그것은 여기에 영원히 걸려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고향과 자신의 영적 가족들을 떠나 지구로 들어왔던 인간을, 그래서 기쁨과 고통을 겪어보고 마침내 졸업하게 된 인간의 본보기로서 이곳에 걸려있을 겁니다. 그것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런 일이 가능하다는 것과 여러분이 스탠다드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여기에 걸려있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곳을 스탠다드의 홀(the Hall of Standards)로 부를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이 얘기들을 읽거나 듣는 분이라면, 여러분의 초상화가 여기에 있다는 걸 아십시오.

 

이제 다시 밖으로 걸어 나갑시다. 과거에 샤우드에 들어왔던 모든 손님들이 여러분을 축하하며 밖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떠나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졸업에 관한 것입니다. 그들이 여러분을 축하하고 있지요.

그런데 우리가 오늘의 에너지를 떠나가기 전에, 우리 함께 잠시, 오, 햇빛의 아름다움을 느껴봅시다...네, 확실히 무지개들도 떠 있으며, 그리고 동시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소 이상하지만) 그럴 수도 있답니다. 우리가 샴브라로 부르는 이 가족과 줄곧 여기에 있었던 그 모든 손님들의 에너지적인 스냅사진을 찍읍시다. 이곳의 야생 생물과 원초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스냅사진을, 내 오두막, 그리고 그 모든 환영 매트를 담은 스냅사진을 찍어봅시다.

여러분은 어디로 가세요?

 

그리고 우리가 떠나기 전에 한 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이제 여러분은 어디로 가세요? 여러분의 공간은 어디에 있죠? 여러분의 공간은 어디에 있습니까? 나에겐 내가 창조해낸 이 오두막이 있습니다. 난 그걸 사랑하며 그것의 소유자입니다. 여러분이 절망의 순간 속에 있을 때, 두려움이나 걱정에 휩싸여있을 때, 골칫거리 이슈들로부터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느낄 때, 여러분은 어디로 가십니까? 난 여러분이 가는 곳을 알고 있는데, 그곳은 늘 좋지만은 않더군요.

어떤 분들이 가는 곳은.... 여러분은 어떤 어두운 동굴을 상상하는군요. 여러분 중에는 없음(nothingness)속으로 들어가십니다. 그런데 그곳이 여러분의 오두막인가요? 거기가 여러분 존재의 집인가요? 여러분 중 일부는 여러분의 소유인 아름다운 장소 안에 있는 자기 자신을 상상해내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다른 누군가의 오두막이나 차원 속으로 가야만 합니다.

어려울 때 여러분은 어디로 가세요? 여러분이 고통을 경감시키거나 자신에게 활기를 다시 불어넣기 위해 가는 곳이 어디인가요? 왜 여러분은 판자 집이나 허름한 곳으로 가십니까? 사랑하는 샴브라여, 왜 여러분은 아무런 멋진 곳을 전혀 갖고 있지 않으세요? 왜 여러분은 나의 이 오두막처럼 그 모든 아름다움과 영의 사랑을 담은 멋진 공간을 소유할만한 충분히 가치 있는 존재로 자신을 보지 않으십니까?

난 여러분이 때때로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해내기 위해 정신적 연습을 해왔다는 것을 압니다. 여러분은 30초도 안되어 그것에 싫증을 냅니다. 난 지금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난 여러분의 가슴속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밤에 어디로 가세요? 불행하게도 여러분 중 아주 많은 분들이 여전히 영적으로 집이 없는 상태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도 갈 곳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모든 도구와 모든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여러분은 모기지(mortgage, 저당잡힘)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그 어디에서도 에너지를 훔치지 않습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샴브라여, 난 여러분이 자신만의 완벽한 집을 창조해내시길 권유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위한 집이며, 여러분의 영혼과 영을 위한 공간이며, 여러분의 존재가 들어설 공간입니다. 절대적인 기쁨과 사랑속에서 그것을 창조해내세요. 그리고 그것이 완벽할지 어떨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만들어낸 것을 파괴하길 그만두세요. 여러분은 그것을 누릴만한 충분히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나의 오두막을 모방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그렇게 하면 그것은 진실로 여러분의 것이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가슴속에서 그것을 창조해내세요. 완벽한 공간을 창조해내세요. 그것은 지금부터 여러분의 집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원하는 어떤 것도 될 수 있습니다.

작별인사

 

이것을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샴브라여, 이제 여러분이 나의 오두막을 떠날 시간입니다. 이제 나도 나의 준비를 향해 나아갈 시간입니다. 아시겠지만 난 꾸릴 짐들이 약간 있답니다. 내 앞에 놓여있는 얼마간의 여정이 있습니다.

오 ... (감정에 겨워하며) 난 이러한 시간들을 그리워하게 될 겁니다. 우리가 함께 웃고, 서로 열심히 논의하며,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를 궁금해 하고 그리고 우리가 함께 새로운 의식을 탐험해 왔던 시간들을 말이죠. 내가 얼마나 그것들을 그리워할런지요!

난 여러분 모두에게 말하기 위해 여기에 있을 것이지만, 더 이상 이러한 채널방식으로는 아닙니다, 하지만 난 여러분 존재의 깊숙한 내면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 일대일의 만남으로 말이죠.

자, 이것으로 마치고 우리는 잠시 뒤에 여러분의 마지막 질문을 위해서 돌아오겠습니다 - 참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청중 웃음)

그리고 참으로 그렇습니다. And so it is.

번역: 플로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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