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지복(至福)일까, 대재앙일까
2026. 4
Q: 안녕하세요, 바샤르. 반갑습니다. 질문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이곳 '컨셔스 라이프 엑스포(Conscious Life Expo)'에서 3일간 지내며
훌륭한 분들과 멋진 강연을 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깊이 존경하는 분들로부터
서로 상반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한쪽에서는 우리가 '깨어남의 시대'이자 '황금기'로 접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유니콘과 나비가 있는 세상,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고 내면의 아이를 표현하며
창의성과 예술을 추구하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시기라는 것이죠.
반면 다른 쪽에서는 대재앙과 화폐 및 달러의 붕괴,
주식 시장의 폭락, AI로 인한 일자리 상실 등을 이야기합니다.
사방에서 재앙이 닥치고, 동부 해안은 물에 잠기며,
캘리포니아는 당장이라도 떠나야 한다는 식이죠.
"아직도 거기 있나요? 세상이 끝장나고 있어요!"라고 말입니다.
저는 당신이 시간은 우리가 보는 것처럼 선형적이지 않기에
'타임라인'을 이동할 수 있다고 자주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점은, 저는 첫 번째 부류(황금기)의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는 반면,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제 이웃은 완전히 다른 경험,
즉 대재앙 같은 상황을 겪게 될 수도 있느냐는 것입니다.
진실은 무엇일까요?
앞으로 12~24개월 동안 우리는 어떤 길을 가게 될까요?
바샤르: 무엇보다 먼저, 그 모든 이야기가 흥미롭게 들리는군요.
자, 두 번째로 우리가 나눴던 이야기를 기억해 보세요.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가 아니라,
일어난 일에 대해 '당신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 때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계 맺느냐에 따라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도, 부정적인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자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그 상황을 어떻게 대할지 결정해야 하며,
그 결정에 따라 경험의 성격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Q: 네, 이해합니다.
바샤르: 그러니까 많은 사람이 어떤 일을 두고
당신에게 재앙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그 정의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설령 당신이 그 상황 한가운데에 있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재앙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당신도 지금 그런 상황을 겪고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엔 괜찮아질 것입니다.
그래야만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설 수 있으니까요.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한다면,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긍정적인 영향과 결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당신이 발산하는
진동의 공명(vibrational resonance)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온갖 두려움을 조장하는 음모론에 휩쓸린다면,
당신이 경험하는 현실 또한 그런 모습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다시 말하지만, 현실을 경험하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당신의 진동 주파수라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지 않을까요?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건설적이며 사랑 어린 방식으로 상황을 대한다면,
언제나 자신과 타인에게 유익하고 긍정적인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Q: 네, 그렇습니다.
바샤르: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삶의 여정에서 계획한 것을 경험하기 위해
특정한 일들을 겪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이 무엇을 경험해야 하고 무엇을 경험하지 말아야 할지를
당신이 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우주의 음과 양, 즉 긍정과 부정은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때로는 부정적인 일을 겪는 것이 아주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러니 당신이 선호하는 진동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자신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이해가 되시나요?
Q: 네, 이해됩니다.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면,
만약 여기 천 명의 사람이 모여서 함께 명상을 하고,
황금 시대를 진정으로 불러오며(channeling), 그 힘에 집중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제 질문은, 그것이 무언가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고작 천 명의 사람일 뿐이니까요.
바샤르: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 사람들이 어떤 주파수에 있느냐에 따라
그들이 스스로 경험하게 될 현실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자신이 내면 깊은 곳에서 무엇을 진정으로 믿고 있는지
명확히 하고 솔직해져야 합니다.
단순히 말로만 "명상하면 모든 게 다 잘될까?"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마다 명상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고,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명상을 할 수 없다고 느낄 수도 있으니까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명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두려움에 기반한 신념을 끊임없이 되뇌며 반추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마세요.
당신이 선호하는 진동 상태를 유지하고
그들이 각자 원하는 진동 상태로 가도록 내버려 둔다면,
그들의 행동이 당신의 경험에 반드시 어떤 영향을 미쳐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들에게 특정 주파수 상태에 머무는 것이 더 유익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하면 원치 않는 일보다는 자신이 선호하는 경험을
더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제안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그것을 강요할 수는 없지요.
그러니 수많은 사람의 집합적인 행동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은 자신의 경험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는 주체이며,
당신이 보여주는 모습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들 스스로 당신의 주파수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본보기가 될 수 있습니다.
Q: 네,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wV3FusP1c6w